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은 맹렬하게 몰아치는 알나스르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변변한 공격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알나스르에게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박주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전체적으로 알나스르 수비진에 막혀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더러 그나마 있던 기회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12월에 1승 2무 1패를 기록한 알샤밥은 현재 징계로 인한 출전정지가 풀린 나이프 하자지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어 고민이 될 부분으로 여겨집니다.2) 곽태휘 풀타임 1골. 알힐랄은 전반 초반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곽태휘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곽태휘는 자신의 시즌 첫 골로 팀을 패배직전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알나스르에 패하는 등 최근 속시원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