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나란히 사우디를 꺾은 오만과 개최국 쿠웨이트를 꺾은 바레인이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당초 결승전은 1월 3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4강전 일정 재조정 논의 과정에서 4강전 일정은 예정대로 유지했지만 결승전 일정만 하루 늦춰져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오만은 지난 제23회 쿠웨이트 걸프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대회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며, 바레인은 제24회 카타르 걸프컵 우승 이후 6년 만에 대회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오만의 지난 두번째 우승을 이번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쿠웨이트의 자비르 알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달성했기에, 쿠웨이트에서의 2연속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금토가 주말인 바레인은 걸프컵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