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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밥으로의 깜짝 이적 이후 교체로 두 경기 출전하여 데뷔전인 알힐랄전에서의 극적인 리그 데뷔골 및 결승골, 두번째 경기인 알파이살리전에서의 결승골을 이끈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결정지었으며, 알라이드전에서는 그야말로 오랜만에 소속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장기간의 공백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논란 속에 슈틸리케호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으로서는 국대소집 복귀 후 12월의 리그 일정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알샤밥이 리그에서 올린 14득점 중 절반을 차지하는 7골을 넣으며 알아흘리의 오마르 알수마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알샤밥의 주포 나이프 하자지가 12월에 열릴 리그 네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된 공백을 메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징계 위원회가 9라운드 알라이드전이 끝난 이후 심판진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나이프 하자지에게 공식 경기 네 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벌금 2만리얄 (약 580만원)의 중징계를 내린데서 비롯합니다.


알샤밥은 9라운드 알라이드전에서 어드밴티지 적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박주영의 단독 찬스를 뜬금없이 끊어버리는 등 알샤밥이 찬스를 잡을 때마다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이 계속된 끝에 결국 알라이드와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비긴 바 있으며, 경기 내내 심판진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나이프 하자지가 경기 종료 후 심판진에게 거칠게 항의하다가 옐로 카드를 두 장 연속해서 받고 레드 카드를 받은 후에도 동료 선수들이 제지하고 나서야 겨우 진정될 정도로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줬기에 추가 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심판진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나이프 하자지)



징계 위원회가 내린 징계에 따라 나이프 하자지가 뛸 수 없는 경기는 바로 걸프컵 브레이크가 끝난 후 아시안컵 브레이크 사이에 있는 리그 네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왕세제컵도 진행 중이지만 알샤밥은 이미 16강전에서 탈락했기에;;;;;) 알샤밥은 11~12월에 10라운드 알타아운 (11월 29일), 11라운드 알오루바 (12월 5일 원정), 12라운드 나즈란 (12월 13일 원정),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13라운드 알나스르 (12월 20일 홈)와의 네 경기를 나이프 하자지 없이 치뤄야만 하고 알샤밥의 공격자원을 감안하면 박주영이 그 공백을 메워야만 합니다. 


알샤밥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이프 하자지, 음바예 디아그네, 그리고 이사 알미흐야니로 스트라이커진을 구성했지만, 계획은 시즌 시작부터 삐끗했습니다. 그 결과로 박주영이 지금 알샤밥에 있게 된 것이지만요...


개막전에서만 나이프 하자지와 음바예 디아그네 투톱을 내세운 4-4-2를 선보였을 뿐 음바예 디아그네가 전력 외로 빠진 2라운드 이후로는 나이프 하자지를 원톱으로 내세운 4-3-3 혹은, 4-2-3-1 포메이션을 교대로 활용해 왔으며, 또다른 외국인 공격자원들인 로게리오 (오른쪽)와 라피냐 (왼쪽)에게는 양쪽 측면을 맡겨왔습니다. 박주영이 처음 선발 출전했던 알라이드전에서 내세웠던 4-2-3-1 포메이션에서 공미 겸 쉐도우 스트라이커 자리에 박주영을, 양측면에 로게리오와 라피냐가 선발 출전했던 것처럼 말이죠. 또다른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유병수가 알힐랄에서 뛰었을 때 팀 동료였던 이사 알미흐야니가 있긴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선발 출전없이 후반에 교체 출전하는 백업자원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알샤밥은 나이프 하자지가 결장하게 되는 12월에 박주영-라피냐-로게리오의 삼각편대를 앞세운 4-3-3 포메이션이나, 박주영-라피냐-압두 오타이프-로게리오를 공격진으로 구축한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샤밥은 골을 넣어줄 선수로 기대에 미흡했던 음바예 디아그네를 유벤투스로 돌려보내고 박주영을 영입했으니 말이죠. 


그야말로 오랜만에 클럽에서 활약을 펼친 후 국대에 소집되고, 복귀 후에는 주포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될 박주영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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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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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뷰

1) 빅토르 피투르카 새 감독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룬 알잇티하드는 홈에서 하즈르의 무함마드 알라쉬드에게 허용한 일격을 만회하지 못한채 결국 0대1로 패하면서 7연승 후 리그 2연패를 달렸습니다. 알잇티하드로서는 동점골 기회가 될 수 있었던 마르키뉴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습니다. 

2) 사우디 리그 역시 걸프컵 브레이크에 들어가 11월 말에 재개됩니다.



1. 2일차 일정

나즈란 3:1 알쇼알라 (10월 31일 18:10 / 알아크두드 클럽 스타디움)

나즈란

알쇼알라

 (전반 5분) 잔슨 산토스

 

 (전반 23분) 잔슨 산토스

 

 (후반 34분) 콥비나 윈풀

 

 

 (후반 39분) 미스파르 알비쉬 



알잇티하드 0:1 하지르 (10월 31일 19:45 / 킹 압둘라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하지르

 

 (전반 28분) 무함마드 알라쉬드



알파이살리 : 알힐랄 (아챔 결승 2차전 준비로 연기)




2. 사우디 리그 순위

순위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연승/연패

1

알나스르

9

8

0

1

24

19

9

10

2연승

2

알샤밥

9

7

2

0

23

14

3

11

 

3

알아흘리

9

6

3

0

21

19

6

13

4연승

4

알잇티하드

9

7

0

2

21

14

8

6

2연패

5

알힐랄

7

5

1

1

16

14

5

9

 

6

알파이살리

8

4

2

2

14

11

9

2

 

7

하지르

9

4

1

4

13

9

16

-7

 

8

나즈란

9

2

2

5

8

11

13

-2

2연승

9

알오루바

9

2

2

5

8

12

18

-6

 

10

알파티흐

9

2

1

6

7

11

17

-6

 

11

알타아운

8

1

3

4

6

9

11

-2

 

12

알칼리즈

9

0

4

5

4

9

17

-8

2연무

13

알쇼알라

9

1

1

7

4

7

19

-12

 

14

알라이드

9

0

2

7

2

7

1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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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대기결장. 카타르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알리 아와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경기를 주도해나갔으나 측면에서 중앙으로의 볼배급과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다가 결국 알쿠라이티아트에게 허용한 동점골을 다시 뒤집는데 실패하고 승점 1점을 가져간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조영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반면, 계속되는 공세에도 역전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한국영은 벤치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2) 이정수 풀타임 1어시스트. 알사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과 압둘카림 하산의 결승골 등을 묶어 알코르를 4대1로 완파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알사드는 오늘 있을 레퀴야 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선두로 걸프컵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라운드에서 자책골과 퇴장을 기록하는 최악의 경기를 펼친 후 9라운드에서 퇴장으로 결장했던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장거리 프리킥으로 압둘카림 하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신진호 교체 28분, 곽희주 결장. 알사일리야는 알와크라와 7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면서 오랜만에 시즌 2승째를 챙겼으며, 알와크라는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신진호는 알와크라가 4대3으로 따라붙자마자 교체출전하여 팀 승리에 일조했지만, 곽희주는 대기명단에 오른채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1. 1일차 결과

알사드 4:1 알코르 (10월 30일 17:30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코르

 (전반 12분) 로드리고 타바타

 

 

 (전반 43분) 윌리암 수자

 (전반 48분) 압둘카림 하산 (이정수 리그 2호 어시스트/ 시즌 1골 2어시스트)

 

 (후반 24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30분) 알리 아사드

 




알쿠라이티아트 1:1 카타르 (10월 30일 17:30 / 알코르 스타디움)

알쿠라이티아트

카타르

 

 (전반 1분) 알리 아와드

 (전반 42분) 왈리드 자시미

 




알사일리야 4:3 알와크라 (10월 30일 19:45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와크라

 (전반 4분) 히카르두 코스타

 

 

 (전반 7분) 세바스티안 사에즈

 (전반 13분) 압둘라흐만 알쿠라지

 

 (전반 24분) 파우지 아이쉬

 

 

 (전반 45분) 유누스 알하와시

 (후반 6분) 무함마드 살레흐 알닐

 

 

 (후반 16분) 유누스 알하와시




2. 2일차 일정

알샤말 : 알가라파 (10월 31일 17:30 / 알샤말 스타디움)

알제이쉬 : 알샤하니야 (10월 31일 17:30 /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 움 살랄 (10월 31일 19:45 /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레퀴야 : 알아라비 (10월 31일 19:45 /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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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은 시종일관 알라이드의 골문은 두들겼지만 아흐마드 알캇사르 골키퍼의 계속되는 선방과 골결정력 난조,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 속에 성에 차지 않는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샤밥 이적 후 세번째 경기만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나이프 하자지 뒤의 쉐도우 스트라이커 겸 공미를 오가며 공격을 조율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알샤밥 선수들을 뒤흔든 심판의 판정은 알샤밥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오면서 가뜩이나 안 풀리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경기 내내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이 쌓였던 나이프 하자지는 결국 경기가 끝난 후 심판진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2) 알아흘리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마르 알수마의 멀티골을 앞세워 알오루바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

3) 알나스르는 언정 경기에서 하산 알라힙의 결승골로 알타아운을 0대1로 꺾었습니다. 알타아운은 선제골 찬스였던 페널티킥을 폴로 에풀루가 실축하면서 대어를 낚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습니다.

4) 곽태휘의 알힐랄은 웨스턴 시드니와의 아챔 결승 2차전 출전 관계로 경기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5) 사우디 리그 역시 9라운드를 끝으로 걸프컵 브레이크에 들어가 11월말에 10라운드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1. 1일차 결과

알칼리즈 2:2 알파티흐 (10월 30일 17:30 /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하드 스타디움)

알칼리즈

알파티흐

 (전반 40분) 하비브 마이테

 

 (후반 36분) 후세인 투르키

 

 

 (후반 41분) 샤피 알도사리 

 

 (후반 47분) 압둘라흐만 알감디




알아흘리 2:0 알오루바 (10월 30일 19:45 / 킹 압둘라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오루바

 (전반 24분) 오마르 알수마

 

 (후반 44분) 오마르 알수마

 




알샤밥 0:0 알라이드 (10월 30일 19:45 /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움)




알타아운 0:1 알나스르 (10월 30일 19:45 /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나스르

 

 (후반 30분) 하산 알라힙





2. 2일차 일정

나즈란 : 알쇼알라 (10월 31일 18:10 / 알아크두드 클럽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 하지르 (10월 31일 19:45 / 킹 압둘라 스타디움)

알파이살리 : 알힐랄 (아챔 결승 2차전 준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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