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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왕세질컵은 지난해 4월 부왕세질에서 왕세질로 승격된 사우디 왕실 서열 2위 무함마드 빈 나이프 알사우드 왕자가 처음 주최하는 대회였습니다.

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은 알아흘리와의 왕세질컵 결승전에서 나와프 아비드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선두를 다투고 있는 알아흘리를 2대1로 꺾고 371일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던 지난해 결승에서 당했던 1대2 패배를 설욕하며 12/13시즌 이후 3년만에 왕세질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습니다. 왕세질컵 통산 13번째 우승이자, 구단 창단 이래 57번째 우승.

작년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알힐랄의 패배에 일조했던 나와프 아비드는 1년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작년 패배의 한을 설욕했습니다. 리그 초반 감독과의 불화로 이적설이 나돌다 최근 알메이다의 팀 이탈로 주전자리를 되찾은 나세르 알샤므라니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래스를 과시했습니다. 며칠전 리그 경기에서 통한의 패스미스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알힐랄의 부주장인 무함마드 알샬훕은 알힐랄에서만 2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 사우디의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경기가 끝난 후 새 구단주 밑에서 첫 우승을 축하한다며 100만리얄 (약 3억원)을 알힐랄 구단에 쾌척했습니다.

5)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알아흘리 구단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50여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한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에 대한 경질을 발표하였으며 알아흘리 서포터즈들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그에게 기회를 더 줄 것을 요구하여 결국 이를 수용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힐랄 2:1 알아흘리 (2월 19일 20:30/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아흘리

 (전반 3분) 나세르 알샤므라니

 

 (전반 32분) 나와프 알아비드

 

 

 (후반 45분) 타이시르 알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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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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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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