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AC 8강 2차전]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잇티하드 칼바, 대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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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르자 더비로 펼쳐진 1차전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꺾은 잇티하드 칼바는 2차전 홈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안드레스 봄베가르의 결승골로 샤르자를 2대1로 꺾으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아챔 조별예선에서도 다 잡은 16강 진출을 놓친데 이어 리그컵에서도 탈락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차전에서 패했던 알와흐다가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결승골과 오마르 카르빈의 쐐기골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부다비는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퇴장당한 알리 마브쿳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3) 1차전에서 승리한 알와슬은 샤밥 알아흘리와의 2차전에서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4) 박용우 부상 결장. 계약 해지로 어쩌다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 더비가 된 알아인과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라쉬드 오마르의 극장골로 알나스르가 1대2로 승리했지만, 알레한드로 로메로의 만회골이 결승골이 되어 알아인이 합산 3대2로 승리하면서 알아인이 4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은 비록 4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1차전에선 알아인을 이끌고 알나스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선 알나스르를 이끌고 알아인을 상대로 승리하는 진기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재활 중인 박용우는 결장했습니다.

 

 

1. 2차전 결과

잇티하드 칼바 2:1 샤르자 (11월 18일 19:30/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합계 5:3

잇티하드 칼바	샤르자
(후반 12분) 메흐디 가예디
	(후반 17분) 우스만 카마라
(후반 28분) 안드레스 봄베가르
	(후반 53분 퇴장) 마르커스 멜로니

 

 

 

알와흐다 4:2 알자지라 (12월 11일 16:45/ 알나흐얀 스타디움)=> 합계 5:4

알와흐다	알자지라
(전반 19분) 크리스티안 구앙카
	(전반 37분) 우마르 트라오레
(후반 10분) 아흐메드 누롤라히
	(후반 19분 퇴장) 알리 마브쿳
	(후반 26분) 브루노
(후반 39분) 아흐메드 누롤라히
(후반 41분) 오마르 카르빈

 

 

 

알와슬 3:0 샤밥 알아흘리 (12월 11일 19:30/ 자빌 스타디움) => 합계 6:2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
(전반 10분) 파비오 리마
(전반 26분) 유스프 알므헤이리
(후반 31분) 니콜라스 히메네즈

 

 

 

알아인 1:2 알나스르 (12월 12일 19:3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 합계 3:2

알아인	알나스르
	(전반 41분) 이삭 치방구
(후반 43분) 알레한드로 로메로
	(후반 48분) 라쉬드 오마르

 

 

 

2. 4강전

알와슬 : 알와흐다 (미정/ 미정)

잇티하드 칼바 : 알아인 (미정/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