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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두었던 알와흐다는 바니야스와의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이변없이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1차전에서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샤르자와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후반 초반 두 골을 넣은 알와슬이 후반 44분까지 1대2로 앞서나가며 결승에 진출하는 듯 했지만, 후반 45분에 시저스 킥으로, 인저리 타임에 들어간 47분에는 골문 구석에 꽂히는 그림같은 헤딩슛으로 멀티골을 성공시킨 카이오 루카스의 극장골에 힘입어 샤르자가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알와슬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해 알와흐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3) UAE로 돌아와 시즌 중반 팀을 맡은 샤르자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샤르자 구단 역사상 최초로 공식 경기 1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4) 2월 22일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된 카이오 루카스의 골은 실제 시각으론 공교롭게도 22:20 (후반 45분)과 22:22 (후반 47분)에 나왔습니다.
5) 당초 UAE 축구협회는 3월 16일에 결승전을 열 계획이었지만, 샤르자와 알자우라아의 아챔 플옵 일정이 3월 15일로 확정됨에 따라 4월말이나 5월초롤 일정을 재조정하게 되었습니다.
1. 4강전 결과
바니야스 2:2 알와흐다 (2월 22일 17:30/ 바니야스 스타디움) => 합산 3:6
바니야스 | 알와흐다 |
(전반 11분) 카미스 이스마일 | |
(전반 15분) 무함마드 알함마디 | |
(전반 16분) 조아오 페드로 | |
(전반 27분) 수하일 아흐메드 |
샤르자 3:2 알와슬 (2월 22일 20:30/ 샤르자 스타디움) => 합산 3:2
샤르자 | 알와슬 |
(후반 7분) 길베르토 | |
(후반 12분) 하부쉬 살레 | |
(후반 25분) 우스만 카마라 | |
(후반 45분) 카이오 루카스 | |
(후반 47분) 카이오 루카스 |
2. 결승전
알와흐다 : 샤르자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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