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GL 22R] 창단 후 1부 리그 최고 승점 기록을 경신한 바니야스, 알와흐다에 패한 알자지라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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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밥 알아흘리는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2) 사실상 리그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알와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살림 살레의 극장골로 2연패 직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 UAE 리그가 프로화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10년만에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바니야스는 최하위팀 핫타와의 경기에서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핫타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획득한 승점 48점은 바니야스가 1부 리그에서 얻은 역대 최고 승점 기록을 갱신했으며, 다음날 알자지라가 알와흐다에게 패하면서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두에 올라서게 되어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4) 3위를 노리고 있는 알나스르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예상 밖의 완패를 당하며 리그 5위로 밀려났습니다.

5) 알아인은 아즈만 원정에서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아즈만에 0대2 완승을 거두면서 리그 6위를 지켰습니다.

6) 이명주 풀타임 1경고. 알와흐다는 3연승에 도전하는 리그 선두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팀 마타브즈의 결승골과 온 몸을 내던지며 쐐기골을 만들어낸 노장 이스마일 마타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와흐다는 감독 경질 후 대행 감독 체제에서 두 경기 연속 클린 시트 2연승을 달렸으며, 18라운드 이후 선두를 지키고 있던 알자지라는 다섯 라운드만에 바니야스에게 승점 1점차로 선두를 내주었습니다. 이명주는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2연승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잇티하드 칼바 2:1 코르팟칸 (3월 20일 17:45/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코르팟칸
	(전반 46분) 라파엘 귀마라에스
(후반 39분) 아흐메드 알나끄비
(후반 44분) 술탄 알아미리

 

알다프라 1:2 샤밥 알아흘리 (3월 20일 17:45/ 함단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다프라	샤밥 알아흘리
	(전반 11분) 페데리코 카타비아
(후반 8분) 이드리스 음자위야니
	(후반 22분) 페드로 파리포프 (자책골)

 

알와슬 3:3 샤르자 (3월 20일 20:15/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샤르자
(전반 15분) 호아오 피귀레도
(전반 41분) 호아호 피귀레도
	(후반 4분) 웰리톤 소아레스
(후반 50분) 알리 살민
	(후반 31분) 사이프 나시르
	(후반 47분) 살림 살레

 

바니야스 1:0 핫타 (3월 20일 20:15/ 바니야스 스타디움)

바니야스	핫타
(전반 28분) 니콜라스 히메네즈

 

푸자이라 2:0 알나스르 (3월 21일 17:45/ 푸자이라 스타디움)

푸자이라	알나스르
(전반 13분) 무함마드 무스타파
(후반 5분) 더글라스 쿠티뇨

 

아즈만 0:2 알아인 (3월 21일 17:45/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알아인
	(전반 15분) 무함마드 알발루쉬
	(후반 41분) 코조 라바

 

알와흐다 2:0 알자지라 (3월 21일 20:15/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자지라
(후반 7분) 팀 마타브즈
(후반 32분) 이스마일 마타르
(후반 48분 퇴장) 칼릴 이브라힘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