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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14/15 QSL 5R] 한국영의 리그 데뷔골로 3연승을 달린 카타르! 호된 카타르 리그 신고식을 치른 곽희주!

둘라 2014. 9.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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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영철 선발 38분 출전, 한국영 교체 7분 출전, 알코르 문전을 무수히 많이 위협했으면서도 골을 넣지 못하던 카타르는 후반막판 조영철을 대신하여 교체투입된 한국영이 교체투입 5분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날린 리그 데뷔골로 알와크라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조영철은 코너키커와 왼쪽 측면을 장악하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위협적인 순간을 자주 만들어내며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한 반면, 지난 라운드에 결장한 대신 2군팀과 가스 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던 한국영은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었습니다.

2) 신진호 교체 28분 출전. 알사일리야는 파우지 아이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압둘가니 무니르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했습니다. 특히 후반 초반 압둘라 아피파의 퇴장이 뼈아팠습니다. 신진호는 교체투입되었지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며, 공교롭게도 신진호와 알사일리야 모두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3) 곽희주 데뷔전 풀타임. 알와크라는 무흐신 무타왈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루초와 하마드 알지하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알샤하니야에게 1대2 역전패를 당해 알샤하니야가 1부리그 승격후 시즌 첫 승리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올해 첫 실전이기도 한 카타르 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곽희주는 동점골의 빌미가 된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동료 수비수와의 엇갈린 호흡으로 하마드 알지하니의 결승골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1. 카타르 1:0 알코르 (9월 25일 18:00 /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알코르

 (후반 43분) 한국영 (리그 1호골/ 시즌 1골)

 




2. 알가라파 2:1 알사일리야 (9월 25일 18:00 /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가라파

알사일리야

 

 (전반 28분) 파우지 아이쉬

 (전반 37분) 압둘가니 무니르

 

 

 (후반 10분 퇴장) 압둘라 아피파

 (후반 35분) 압둘가니 무니르

 




3. 알샤하니야 2:1 알와크라 (9월 25일 20:15 /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알와크라

 

 (전반 34분) 무흐씬 무타왈리

 (전반 41분) 클라우디아 루초

 

 (후반 34분) 하마드 알지하니

 



4. 5라운드 2일차 경기일정

알쿠라이티아트 vs 움 살랄 (9월 26일 18:00 / 알코르 스타디움)

알샤말 vs 레퀴야 (9월 26일 18:00 / 알샤말 스타디움)

알아흘리 vs 알제이쉬 (9월 26일 18:00 /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아라비 vs 알사드 (9월 26일 20:15 /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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