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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즌 알아인이 리그와 대통령컵의 더블을 달성하면서 18/19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슈퍼컵은 알아인과 리그 준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가 맞붙게 되었으며 2016년 슈퍼컵 이후 2년만에 이집트 카이로의 6월 30일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알와흐다는 슈퍼컵을 앞두고 슈퍼컵에서 처음 착용하게 되는 흰색 바탕에 금색 가로줄이 들어간 18/19 원정저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3) 알아인과 알와흐다의 경기는 이번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폐지된 UAE 리그에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잔류하게 된 유일한 한국인 선수 임창우와 유일한 일본인 선수 시오타니 츠카사의 맞대결이기도 합니다.

3) 임창우 풀타임.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공백이 여전히 크게 느껴지는 알아인을 상대로 이스마일 마따르, 무라드 바트나,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일찌감치 세 골을 넣으며 쉽게 슈퍼컵 2연패를 눈 앞에 두는 듯했던 알와흐다는 후반에만 알아인의 마르커스 베르그, 디아키 이브라힘, 카이오 루카스에게 고스란히 연속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4 승리를 거두고 슈퍼컵 2연패이자 현행 슈퍼컵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승부차기 중 2대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세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차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3점차로 뒤지던 경기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던 주인공 카이오 루카스는 임창우가 골을 넣은 사이 네번째 키커로 나서 후세인 엘샤하에 이어 나란히 실축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4) 이번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를 폐지한 대신 역사상 처음으로 허용된 특별 외국인 선수 등록제 (18/19시즌부터 기존엔 재능이 있어도 선수 등록이 불가능했던 UAE 거주 외국인, 혹은 UAE 출생 외국인 선수를 3명까지 외국인 선수쿼터와 무관한 준UAE인 자격으로 등록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에 따라 UAE에서 태어난 외국인 선수인 야흐야 알가싸니는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UAE 공식 대회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든 특별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아인 3:3 알와흐다 (8월 25일 20:00/ 6월 30일 스타디움) => PK 3:4

알아인

알와흐다

 

 (전반 5분) 이스마일 마따르

 

 (전반 8분) 무라드 바트나

 

 (전반 40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17분) 마르커스 베르그

 

 (후반 29분) 디아키 이브라힘

 

 (후반 32분) 카이오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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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집트 |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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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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