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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UAE 리그

[17/18 UAGC 4강] 나란히 대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와 알와슬이 결승에서 맞붙어!

둘라 2018. 3. 2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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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로돌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4 대역전승을 거두고 1, 2차전 합계 5대8로 결승에 선착하며 15/16시즌 우승에 이어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일조했습니다.

2) 문창진 결장. 리그와 아챔에서의 연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알와슬은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에 터진 후마이드 압바스의 결승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카이오 코레아의 극장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이라 리그컵 최다 우승팀인 샤밥 알아흘리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카이오 코레아의 결승골이 터진 후 경기 분위기가 가열되어 알와슬의 칼릴 카미스가 골라인 밖으로 나간 볼을 잡고 자기팀 선수들에게 건네주려던 메흐디 알리 감독에게 바디첵을 하여 퇴장당하고, 샤밥 알아흘리의 핫산 이브라힘은 파비오 리마에 박치기를 시도하여 퇴장당하는 등 5분 주어진 인저리 타임은 두 선수의 퇴장과 함께 10분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문창진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결장했습니다.



1. 경기 결과

딥바 알푸자이라 3:4 알와흐다 (3월 22일 17:40/ 푸자이라 스타디움) => 합계 5:8

딥바 알푸자이라

알와흐다

 (전반 1분) 로돌포 실바

 

 (전반 4분) 로돌포 실바

 

 

 (전반 18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전반 33분) 무라드 바트나

 (후반 3분) 사나드 알리

 

 (후반 14분 퇴장) 야세르 살림

 

 

 (후반 45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49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알와슬 3:2 샤밥 알아흘리 (3월 22일 20:15/ 자빌 스타디움) => 합계 3:2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

 (전반 14분) 압둘라 살레

 

 

 (전반 16분) 이스마일 살렘

 

 (후반 27분) 왈리드 암바르

 (후반 30분 퇴장) 압둘라흐만 알리

 

 (후반 42분) 후마이드 압바스

 

 (후반 46분) 카이오 코레아

 

 (후반 48분 퇴장) 칼릴 카미스 
  (후반 55분 퇴장) 핫산 이브라힘



2. 결승전

알와흐다 : 알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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