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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UAE 리그

[17/18 UAGC 8강] 결승골 어시스트 임창우, 특급 도우미로 알와흐다의 4강행을 견인해!!

둘라 2018. 2. 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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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창진 대기 결장. 1차전 원정에서 0대3 완승을 거두며 사실상 4강행을 예약한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는 홈경기에서 돌아온 마케테 디옵과 안테 에르섹이 나란히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핫타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제일 먼저 리그컵 4강에 선착했습니다. 문창진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2) 홈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딥바 알푸자이라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야신 알바킷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3) 1차전에서 승리를 가리지 못했던 알나스르와 알와슬의 2차전에선 카이오 코레아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와슬이 0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4) 임창우 선발 73분 1어시스트 1기여. 1차전 알아인 원정에서 2명이 퇴장 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알와흐다는 홈에서 타릭 아흐메드의 결승골 등 5골을 몰아넣으며 알아인에 5대1 대승을 거두고 가볍게 4강에 선착했습니다. 리그컵 4강 2차전을 앞두고 우즈벡 원정으로 치뤄졌던 아챔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임창우를 위시한 핵심 주전 선수들을 뺀 레게캄프 감독의 도박은 1라운드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성공으로 끝나고야 말았습니다.

선발 출전한 임창우는 크로스바를 강타한 자신의 슛으로 무라드 바트나의 선제골을 견인한데 이어, 

동점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크로스로 타릭 아흐메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화끈한 4강 진출을 확정짓는 골폭죽의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한 후 마지막 교체선수로 후반 28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샤밥 알아흘리 2:1 핫타 (2월 15일 17:30/ 알라쉬드 스타디움) => 합계 5:1

샤밥 알아흘리

핫타

 (후반 5분) 마케테 디옵

 

 

 (후반 8분) 아흐메드 카미스

 (후반 38분) 안테 에르섹

 



알자지라 0:1 딥바 알푸자이라 (2월 15일 20:0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 합계 1:4

알자지라

딥바 알푸자이라

 

 (전반 7분) 야신 알바킷 



알나스르 0:1 알와슬 (2월 16일 17:30/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 (알아위르)) => 합계 2:3

알나스르

알와슬

 

 (후반 3분) 카이로 코레아



알와흐다 5:1 알아인 (2월 16일 20:00/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합계 7:2

알와흐다

알아인

 (전반 9분) 무라드 바트나

 

 

 (전반 31분) 아흐메드 칼릴

 (전반 41분) 타릭 아흐메드 (임창우 리그컵 1호 어시스트/시즌 2골 3어시스트)

 

 (후반 17분) 세바스티안 테갈리

 

 (후반 33분) 무함마드 알셰흐히

 

 (후반 34분) 무함마드 알아크바리

 





2. 4강 (1차전: 3월 9일 / 2차전: 3월 22일)

샤밥 알아흘리 : 알와슬 

딥바 알푸자이라 : 알와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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