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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알힐랄 5

[2021 ACL 8강전] 알와흐다와 페르세폴리스를 상대로 나란히 대승을 거둔 알나스르와 알힐랄이 서아시아 결승전인 4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 1) 사우디 클럽들이 UAE와 이란 클럽과 맞붙는 서아시아 8강전과 4강전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립니다. 2) 일본과 중국을 꺾었던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부과되었던 경기장 내 관중 입장 제한을 완전히 풀어버린 후 관중석을 거의 채운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대성공을 거뒀던 사우디 축구협회는 그 기세를 이어 이번 아챔 8강전 역시 관중 입장 제한을 풀고 만석을 허용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A매치 브레이크 중 페드로 에마누엘 전 알아인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는 18/19시즌 알타아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투르키 셰이크 알앗셰이크 엔터테인먼트청장이 인수했던 스페인 2부 리그의 알메리아 감독으로 자릴 옮겼다가 3..

[2017 ACL 4강 2차전] 알힐랄, 페르세폴리스를 꺾고 3년만에 아챔 결승 진출!!!

0. 리뷰1) 페르세폴리스는 중립지에서 치뤄지는 알힐랄과의 2차전을 앞두고 당초 예정된 오만 무스카트 대신 UAE의 두바이를 희망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설령 성사되었어도 UAE야 절대적으로 알힐랄을 응원하기에 아부다비에서의 1차전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원정 같은 홈경기가 되었겠지만요.2) 알힐랄의 오만 골키퍼 알리 알합시는 아챔 명단에서 제외되며 국대 경기가 아닌 클럽 경기로 고국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기회를 잡진 못했지만, 오만 원정단에 합류하여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3) 알힐랄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한채 페르세폴리스의 고도윈 멘샤에게 멀티골을 허용했지만, 1차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오마르 카르빈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 합계 2대6으로..

[2017 ACL C/D 1R] 첫 코리안 더비서 팀의 패배로 빛바랜 임창우의 동점골,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간신히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한 알힐랄과 알아인!

0. 리뷰1) 양국간 외교분쟁으로 인해 중립지인 오만에서 경기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예상되는 알힐랄 서포터즈들로 경기장이 가득 차는 것을 피해보고자 홈팀인 페르세폴리스가 경기 입장권 가격을 5배나 올리는 꼼수를 부리려다 미수로 그치는 등 경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페르세폴리스와 알힐랄의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선제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터진 에두아르도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홈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하다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란 마미치 감독까지 심판진에게 판정에 불만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

[2015 ACL 16강 1차전] 디가오의 자책골에 운 알힐랄, 에미르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일단 설욕한 레퀴야!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이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눈 앞에 두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디가오의 자책골로 결국 페르세폴리스에게 1대0으로 분패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지난해 결승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심판진들과의 악연 속에 선제골을 도둑맞은데다 살만 알파라즈의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에 이은 디가오의 자책골로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국 승리를 얻어내지는 못했습니다.2) 이정수, 남태희 풀타임. 에미르컵 결승전에 이은 시즌 막판 레퀴야-알사드 3연전의 두번째 경기인 16강 1차전에서 원정팀 같지 않은 원정팀 레퀴야가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하산 알하이도스가 한 골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드를 1대2로 꺾고 사상 첫 8강 진출의 유리..

[14/15 ACL 6R] 결승골 2어시로 팀의 완승 이끈 남태희, 경기 종료후 알나스르 선수에게 폭행당해!

0. 리뷰 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유리한 경기를 펼친 끝에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연속골로 나프트 테헤란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선발. 레퀴야는 리야드 원정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홈팀 알나스르를 상대로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1대3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알나스르를 조별 예선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이끈 프리킥 어시스트와 결승골, 그리고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페널티킥을 이끌며 팀의 모든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조별예선 초반 부진했던 레퀴야를 3라운드 이후 4연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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