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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하 4

[가자지구공습]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 및 언론사 건물 파괴! 복구에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22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학살극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수가 1100명을 넘은 가운데, 이드 알피뜨르 첫 날 선물로 난민촌의 놀이터를 폭격하여 어린아이 9명을 죽인 이스라엘군은 두번째 날 선물로 자신들에 의해 7년째 봉쇄당하고 있는 가자지구의 유일한 전력을 제공해주던 발전소를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무함마드 앗샤리프 발전소장은 이스라엘군 탱크의 포격으로 발전소가 파괴되었다고 밝혔으며, 파트히 앗셰이크 칼릴 에너지 국장은 이번 포격으로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 저장소가 파괴되어 이를 복구하고 다시 전력을 생산해내는데 최소 1달에서 최대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발전소 복구에 필요한 물자가 제대로 가자지구에 반입될 수 있을 때 이야기겠습니다만... 그나마 전력을 ..

[가자지구공습] 이스라엘과의 연계설이 확산되며 곤혹스러운 사우디 정부, 그리고 펜타곤의 경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이 3주 넘게 계속되며 천 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오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그동안 공습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하마스의 이스라엘 청소넌 납치살해가 사실은 납치살해범이 하마스가 아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가자지구를 공습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했다는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하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언론인과 이스라엘 정보부와 관련이 있는 사이트에서 나란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는 사우디와 이집트가 밀접히 연계되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아 사우디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야 아랍 사회에서 최초로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치더라도, 국제사회에서 종종 이스라엘을 축출하라는 압박을 가할 정도로 날을 세우고 있는 사우디였음을 ..

[가자지구공습]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 공습명분이 된 이스라엘 청소년 3명의 납치살해범은 하마스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고 시인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되어 폐허가 된 집터에서 울부짖고 있는 팔레스타인 여성) 2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3명의 이스라엘 청소년 길라드 샤아르 (Gilad Shaar), 납탈리 프랑켈 (Naftali Frenkel), 에얄 이프라 (Eyal Yifrach)의 납치 및 살해사건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3명의 납치 및 살해 용의자로 하마스를 지목했고, 3명의 시신이 발견된 뒤에는 이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프로텍트 엣지"라는 작전명을 가진 본격적인 학살극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가자지구 주민, 그것도 대부분의 민간인을 살해했고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공습의 빌미가 된 세명의 납치살해극은 단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가자지구공습] 나는 악마를 보았다!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된다;;;

덴마크 언론인 알란 쇠렌슨 (Allan Sørensen)이 트위터에 올려 이스라엘판 악마를 보았다로 불리며 전세계 네티즌들을 충격과 분노를 안겨준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짧은 휴전이 끝나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본격적인 지상침공이 시작되던 어제 CNN 리포터 다이아나 맥네이 (Diana Magnay)는 이스라엘인들이 화제가 되었던 스데롯 산 정상에 모여 다시 재개된 이스라엘의 폭격에 환호작약하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후 그녀는 보도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담은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스데롯 언덕 위에 모인 이스라엘인들이 "만약 내가 잘못된 말을 하면 우리 차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협박하며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지자 기뻐하고 있다. 인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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