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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리그 아챔 직행 티켓 4

[2022 아미르컵 16강전] 남태희 세 경기 연속골로 8강 진출에 기여해!

0. 리뷰 1)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아미르컵이 개막했습니다. 내년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아미르컵은 1부 리그 12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2) 이번 시즌 예상 밖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아미르컵을 앞두고 로랑 블랑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카타르 올림픽 대표 감독이었던 니콜라스 코르도바 감독이 맡게 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아미르컵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유스프 압둘라작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2부 리그 팀 무아이다르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4) 리그에서 강등권에 속해 있는 알사일리야는 중위권에 있는 알아라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5) 남태희 풀타임..

[2021 아미르컵 결승전] 정우영, 알쑤마마 스타디움 개장 경기에서 승부차기 결승골로 알사드의 역전 우승 이끌어!

0. 리뷰 1) 예정대로라면 지난 5월에 펼쳐져야 했으나 일정을 미뤄뒀던 알라이얀과 알사드의 아미르컵 결승전이 뒤늦게 열렸습니다. 2) 일정이 연기된 아미르컵 결승전은 알쑤마마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 경기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남성들이 머리 모양을 잡기 위해 쓰는 가피야를 형상화한 알쑤마마 스타디움은 40,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으로 조별예선 및 8강전이 열릴 경기장이며,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자누브 스타디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바이트 스타디움에 이어 여섯번째로 개장한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심판의 오락가락하는 판정 속에 두 팀이 나란히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요한 볼리와 산티 카솔라가 성공시..

[2020 아미르컵 8강전] 알가라파에 이어 알마르키야의 제물이 된 알라이얀, 힘겹게 4강에 진출한 알사드!

0. 리뷰1)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되면서 무관중 경기를 펼쳤던 사우디 리그나 UAE 리그와 달리 관중의 입장을 허용했던 카타르 축구협회는 카타르에 본격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방침을 바꿔 무관중 경기를 펼치기로 결정하면서 8강전의 두번째 경기인 알마르키야와 알라이얀전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2) 공교롭게 관중이 입장하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던 8강전 첫 경기 알아라비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에르 미쉘 라속가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아라비가 알아흘리를 3대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3) 이재익 풀타임.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첫 경기였던 알마르키야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16강전에서 알가라파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2부 리그의 알마르키야가 그 기세를 이어 아흐메드 무바라크..

[2018 에미르컵 결승] 알두하일, 결승골을 만든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알라이얀 꺾고 첫 시즌 트레블 달성!

0. 리뷰1)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펼쳐진 QFA 시상식은 리그 무패 우승 및 카타르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하고 에미르컵 우승의 트레블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알두하일의 독무대였습니다. 유스프 엘아라비가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한데 이어 알모에즈 알리가 23세 이하 최우수 선수상, 자말 벨마디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주장인 유스프 음사크니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니 말이죠. 지난해 수상자이자 알사드의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2년 연속 최종 후보에 선정된 남태희는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리그 막판 부상으로 이탈해 월드컵까지 포기해야 했지만, 유스프 음사크니가 알두하일에서 뛴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으니까요.2) 지난해까지 45년간 펼쳐진 에미르컵에서 통산 여섯번 우승을 차지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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