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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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라 2

[여행기] 도하 2일차 (5) 난 왜 뻘짓을 했을까? 카타라를 편하게 다니는 방법, 그리고 몇 시간이라도 기다릴 수 있을 냉방 택시 대기실!

4. 카타르 최대 복합문화마을 카타라에서 헤메기 (2)3) 미처 몰랐었네, 카타라를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배를 채운 후 나와보니 그 근처에 정차되어 있는 카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카타라를 한바퀴 둘러보는 길에 여러 대의 카트를 보긴 했지만, 크게 관심갖고 지켜보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직원들이 이용하거나, 어딘가에 신청해야 이용가능한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러나!!! 알고보니 카타라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누구나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카타라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였다는군요... 털썩;;;;;;;;; 이미 지친 뒤였기에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갈 수 있는 길을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녔던 것을 생각하면;;;; 편하게 도착..

[여행기] 도하 2일차 (4) 땀 뻘뻘 흘리며 둘러본 카타르에서 가장 큰 복합문화마을 카타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의 당황스런 에피소드들과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직관, 그리고 남태희 선수와의 저녁식사까지 이어진 정신없던 도하에서의 첫 날을 마무리하면서 그 다음날은 어디를 다녀볼까 살짝 고민에 빠졌습니다. 오기 전에 카타르에 사시는 지인들로부터 가볼만한 곳 몇 군데를 추천받기는 했지만, 축구를 보는 것 외에 구체적인 일정을 짜놓고 온 건 아니었으니까요. 워낙 한국시간 새벽에 하는 걸프축구를 보다 늦게 잠드는 날이 많았던 탓인지 6시간의 시차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데다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일찍 잠들다보니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져 뒹굴거리다 오늘의 동선을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묵었던 호텔이 수끄 와끼프 부띠끄 호텔 (SWBH)이라는 브랜드 하에 7개의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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