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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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 147

[19/20 AGL 2R] 알와흐다, 아부다비 더비에서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 거둬!

0. 리뷰1) 알와슬과 알아인의 맞대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세 골을 뽑아낸 끝에 반다르 알아흐바비의 결승골로 알아인이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2)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칼바 원정에서 이고르 코로나도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샤밥 알아흘리는 홈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푸자이라에 5대1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4) 임창우 풀타임. 아부다비 더비에서 홈팀 알와흐다는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막판 무함마드 알앗타스의 자책결승골로 알자지라를 꺾고 개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잇티하드 칼바 1:3 샤르자 (9월 26일 18:30/ 잇티하드 칼바 클럽 스타디움)잇티하드 칼..

[19/20 AGL 1R] 개막전에서 극장골로 승리한 알자지라와 알아인, 푸자이라에게 덜미잡힌 알와흐다!

0. 리뷰1) UAE 리그는 관객 유치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경기 일정을 목/금요일에만 배정하기로 했습니다.2) 리그 내 구단들이 지난해 도입한 거주 외국인 등록제를 활용하여 프로 경험이 없는 18~20세 사이의 어린 유럽, 남미 선수들을 영입함에 따라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을 개정하였습니다. 외국인 프로 선수 (아쿼 없이 4명), UAE에서 태어난, 혹은 UAE 거주 외국인 선수를 합쳐 경기당 최대 6명의 선수를 등록하고 출전시킬 수 있게 됩니다. 3) 알자지라는 개막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마르코스 케노의 극장골로 알다프라를 꺾었습니다. 알힐랄에서 몇 경기 뛰지도 못하고 당한 무릎인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계약연장에 실패한 후 알자지라로 깜짝 이적한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후반에 교..

[19/20 AGC 3R] 컵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와흐다, 알아인 이적 후 첫 경기서 멀티골로 승리를 이끈 카이오 코레아!

0. 리뷰1)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으로 인한 A매치 휴식기 중에도 컵대회 3라운드가 열렸습니다.2) 알와슬에서 4년동안 뛴 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카이오 루카스가 떠난 알아인으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카이오 코레아가 멀티결승골을 기록한 알아인이 알자지라를 꺾고 지난 시즌 리그 스왑의 굴욕을 설욕했습니다. 알아인은 특히 지난 시즌 19라운드에서 알자지라에게 굴욕적인 5대1 참패를 당한 바 있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와흐다는 야흐야 알갓싸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페드로 콘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컵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알와흐다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던 임창우는 두 경기 연속 주장 ..

[19/20 AGC 2R] 돌풍의 압둘라 안와르와 어린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2연승 달린 알와흐다!

0. 리뷰1) 알와슬이 수단 클럽 알힐랄과 무함마드 6세 챔피언스컵 32강 원정 2차전을 치뤄야 하는 관계로 핫타와의 경기는 2라운드의 다른 경기보다 4일 앞서 펼쳐졌습니다. 알와슬은 원정 경기에서 파비오 리마의 극장골로 원정 다득점에 앞서 수단 클럽 알힐랄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알와흐다는 1부 리그 데뷔전이었던 푸자이라와의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알와흐다 아카데미 출신 1999년생 공격수 압둘라 안와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샤르자에 1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압둘라 안와르의 해트트릭은 이번 시즌 UAE 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그는 데뷔 후 두 경기에서 기록한 5개의 유효슛을 전부 골로 연결..

[19/20 AGC 1R] 임창우 선제골 어시스트한 알와흐다, 어린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홈개막전 승리해!

0. 리뷰1) UAE 리그는 카타르, 사우디 리그와 달리 9월 A매치 소집기간 이후에 개막합니다.2) UAE 프로리그는 얼마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아이덴터티를 정립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엠블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관심 및 관중 유치를 위해 경기일을 목금으로 고정 편성하고, 모든 경기에 영어 중계방송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UAE 리그 여름 이적시장에는 몇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단 무릎 십자인대 파열에서 복귀한 후 쭈욱 알힐랄과 함께 재활해왔던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알힐랄과의 재계약에 실패한 후 알아인이 아닌 알자지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알힐랄과의 재계약은 틀어졌지만,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와 알나스르의 오퍼를 거절하면서 알힐랄과의 의리를 지..

[2019 A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다득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오른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리야드 원정에서 1득점을 올렸던 알와흐다는 홈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전반 막판 압둘라작 함달라에게 1골 1어시스트를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긴데 이어 전반 인저리 타임에 역전골을 넣었던 줄리아노 빅토르가 후반 쇄기골을 허용하여 후반 막판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쐐기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뒤집는데는 실패하며 16강 진출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두 시즌과 달리 개막전 패배 이후 6경기 무패 행진 끝 패배로 탈락했기에 더 아쉬웠던 결과. 알나스르는 6장의 경고에서 보여지듯 승기를 잡은 후 특유의 거친 플레이와 침대 축구로 알와흐다의 막판 추격을 저지하고 8강에 선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아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레오나르도 수자가 봉쇄되면서 공격루트가 단순해지면서 벌려진..

[2019 ACL 16강 1차전] 조브 아한에 역전승을 거둔 알잇티하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나스르와 알와흐다!

0. 리뷰1) 양국간 분쟁으로 인해 중립지역인 두바이에서 열린 알잇티하드와 조브 아한의 1차전은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조브 아한의 선제골을 바로 만회한 후 경기를 지배한 알잇티하드가 결국 지아드 알사하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지난 시즌 첫 경기인 슈퍼컵에서 패한 이후 최악의 전반기를 겪은 바 있던 알잇티하드로서는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인 셈입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전반에 알나스르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면서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득점왕 압둘라작 함달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알나스르 수비진 공략에 성공한 후반들어 이번 시즌 아챔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오나르도 수자의 천금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귀중한 원정 득점을..

[2019 ACL 6R] 조브 아한은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는 알와흐다와 16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AFC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중립지인 카르발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A조 1, 2위 결정전인 조브 아한과 알나스르의 경기가 안전상의 우려로 연기되었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2) 고명진 결장. 이미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인 로코모티프가 일찌감치 허용한 두 골차이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테무르쿠자 압두콜리코프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카타르 원정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라이얀은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고명진은 우즈벡 원정에 빠지면서 결장했습니다.3) 이라크 원정에서 알자우라아에게 5대0 참패를 당했던 알와슬은 홈에서 가진 리턴매치에서도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또 5실점 당하는 굴욕적..

[18/19 AGL 26R] 극적으로 리그에 잔류한 푸자이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챔 진출권을 따낸 알와흐다!

0. 리뷰1) 18/19시즌 최종 26라운드는 이틀에 걸쳐 펼쳐집니다. 첫 날은 1부 리그 잔류 한 자리를 놓고 리그 12~14위팀이 결정될 리그 잔류 결정전이 펼쳐지고, 이튿날은 나머지 경기가 펼쳐집니다.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될 것으로 보였던 딥바 알푸자이라가 25라운드에서 승리하여 극적으로 리그 잔류의 희망을 되살리며 잔류 경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공교롭게도 12위인 에미레이츠는 우승팀 샤르자와, 13위인 푸자이라는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와, 14위인 딥바 알푸자이라는 6위팀인 바니야스와 맞붙게 되어 리그 잔류 결정전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2) 승격팀 푸자이라는 5연승에 도전하던 샤밥 알아흘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페르난도 가브리엘의 결승골과 사무엘 로사..

[18/19 AGL 25R] 샤르자, 알와흐다와의 격전 끝에 23시즌만의 리그 우승 차지해!

0. 리뷰1) 막판 역전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가던 샤밥 알아흘리는 바니야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네 골을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2) 임창우 선발 74분 출전. 23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샤르자와 아챔 플옵 출전권이 걸린 리그 4위를 놓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알와흐다의 맞대결에서는 처음부터 거친 경기를 펼친 끝에 이고르 코로나도의 결승골로 막판 동점을 노리던 알와흐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3대2로 승리하면서 23시즌만의 리그 우승이자 프로 개편 이후 첫 우승, 그리고 리그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임창우는 골키퍼도 예상치 못한 중거리 슛으로 이를 리바운드한 레오나르도 수자의 동점골에 기여했지만, 후반 29분 교체아웃되..

[2019 ACL 5R] 로코모티프를 처음으로 꺾고 16강 진출한 알와흐다, 극장골을 허용하며 끝난 알자우라아의 돌풍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2년 연속 개막전에서 맞붙는 등 지난해 아챔부터 펼쳐진 세 번의 맞대결에서 3전 전패 1득점 11실점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던 알와흐다는 로코모티프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하며 상대전적 4연패를 기록하는 듯 했지만, 상대 자책골에 이은 레오나르도 수자의 역전 결승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칼릴 알함마디의 쐐기골을 묶어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거두면서 최소 조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알와흐다로서는 2017, 2018년 2년 연속 단 1승만을 거두며 조4위로 광탈한 끝에 얻어낸 16강 진출. 몇 차례 위협적인 슛을 선보인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처음 맞붙은 1차전 ..

[18/19 AGL 23R] 리그 우승확정의 기회를 뒤로 미룬 샤르자, 아부다비 더비에서 알자지라를 꺾은 알와흐다!

0. 리뷰1) 흔들리고 있는 알아인은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지오반니 시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시오타니 츠카사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서도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지오반니 시오에게 다시 한번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섯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최근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잇는 알와흐다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오나르도 페레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한 알자지라를 1대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가시권에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멀티골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통산 132골로 알자지라의 알리 마브쿳과 함께 동률을 이루며 UAE 리그 역대..

[2019 ACL 4R] 원맨쇼로 알라이얀을 두 경기 연속 멘붕시킨 레오나르도 수자, 차비의 맹활약으로 기어코 승리한 알사드!

0. 리뷰1)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극장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던 알잇티하드는 우즈벡 원정으로 치러진 로코모티프와의 리턴 매치에서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후반 막판 15분은 상대 선수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고명진 풀타임 1어시스트. 카타르 원정에서 승부를 뒤집는 극장골로 알라이얀을 꺾고 조1위에 올랐던 알와흐다는 홈에서 열린 리턴 매치에서 전반에 허용한 두 골차 리드를 슈퍼 해트트릭으로 뒤집은 레오나르도 수자의 역전 결승골로 4대3 승리를 거두고 조별예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네 골을 넣은 레오나르도 수자는 지난 경기 극장골을 포함 알라이얀 2연전에서 ..

[18/19 AGL 21R] 샤밥 알아흘리의 5연승을 저지한 알와흐다,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샤르자!

0. 리뷰1) 한 라운드를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UAE 리그지만, 이번 라운드는 알아인에서 열린 자이드 챔피언스 컵 결승전으로 인해 하루 건너 3일에 걸쳐 펼쳐졌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리그 5연승에 도전하는 홈팀 샤밥 알아흘리와 두 경기 승리가 없었던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와흐다가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차지하며 샤밥 알아흘리의 기세를 꺾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무패팀 샤르자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1.5군 위주로 맞선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시오타니 츠카사의 역전골로 승리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에 터진 웰리톤 수아레즈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

[2019 ACL 3R] 극장골로 3년만에 첫 2연승을 달린 알와흐다, 차비의 멀티골이 무색했던 알사드의 부진!

0. 리뷰1) 정우영 선발 76분 출전. 알사드는 2011년 아챔 조별예선에서 맞붙은 후 8년만에 맞붙은 파크타코르와의 우즈벡 원정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드문 멀티골을 터뜨린 차비 에르난데스의 수고를 지켜주지 못한 채 드라간 세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2대2로 비겼습니다. 알사드는 이번 시즌 양날의 검이 되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콤비가 그야말로 날뛰었던 리그에서와 달리 아챔 무대에선 초반부터 철저히 막히고 있어 조별예선 초반 3경기에서는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챔 무대에서 계속되고 있는 알사드의 부진은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올인했던 카타르의 변칙적인 운영 속에 숨겨진 그림자인 셈이기도 합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76분을 뛴 후 팀의 마지막 ..

[18/19 AGL 19R] 감독교체 후 뒤바뀐 샤밥 알아흘리의 도약과 알아인의 부진 속 더욱 치열해진 리그 2위 경쟁!

0. 리뷰1) 알나스르는 두바이 더비에서 자신이 실축한 페널티킥을 만회하듯 해트트릭을 기록한 알바로 네그레도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와슬에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2018년 12월 4일 푸자이라와의 리그 12라운드 승리 이후 7라운드 4개여월만에 첫 승리, 그리고 두바이에서 가장 멋진 경기장으로 탈바꿈한 홈구장 알막툼 스타디움 재개장 이후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2) 알자지라는 2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기록한 알리 마브쿳의 대활약에 힘입어 알아인을 5대1로 대파하고 알아인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알리 마브쿳은 통산 132호골을 넣으며 UAE 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이마라티 선수가 되었으며,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시즌 중임에도 선수 정리설 및 이탈설 등 뒤숭숭한 구단 내..

[18/19 AGL 18R] 세바스티안 테갈리, UAE 리그 200경기 자축골로 알와흐다의 2연승을 이끌어!

0. 리뷰1)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샤밥 알아흘리는 그 기세를 이어 리그에서 잇티하드 칼바를 1대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알아인이 지키고 있는 리그 2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200경기 출전을 자축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에미레이츠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UAE 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 중인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알와흐다에서만 200경기 177골 (리그 12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을 이끌어 냈고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샤르자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넣은 세 골을 끝까지 잘 지켜 끝까지 추격한 알자지라를 ..

[18/19 AGC 결승전] 샤밥 알아흘리, 알와흐다의 2연패를 저지하고 구단 합병 후 첫 우승!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와 샤밥 알아흘리의 리그컵 결승전은 알와흐다와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의 리턴 매치이기도 했습니다.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은 지난해 알와슬을 이끌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알와흐다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은 대통령컵 결승에서는 알아인에게 패해 역시 준우승에 그치면서 압도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알와슬과의 계약을 끝내야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타르 리그 알라이얀 감독으로 갔다가 반년도 안되어 다시 UAE 리그로 돌아와 샤밥 알아흘리를 이끌고 리그컵과 대통령컵 결승에 진출한 상황이었습니다.2) 알와흐다는 23세 이하 AFC컵에 출전한 올림픽 대표에 6명이나 차출되어 3명만 차출된 샤밥 알아흘리보다 전력 손실이 크다며 일정 ..

[18/19 AGC 4강전] 알와흐다, 대승을 거두고 리그컵 2연패에 도전해!

0. 리뷰1) 리그컵 4강전은 알와흐다가 알잇티하드와의 아챔 조별예선 2차전을 준비해야 하는 관계로 1주 간격으로 펼쳐졌습니다.2) 샤밥 알아흘리는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비긴 후 연장 전반 에밀리아오 베치오의 선제골로 승리를 잡는 듯 했지만, 연장 후반 막판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차기로 끌고 간 알바로 네그레도가 실축하는 등 선수들의 잇단 승부차기 실책으로 역전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알바로 네그레도는 파크타코르와의 아챔 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이 찬 2개의 페널티킥 중 하나를 실축하면서 아챔 무대를 밟는데 실패한데 이어 리그컵 준결승에서도 결정적인 승부..

[2019 ACL 2R] 대승으로 카르발라의 이변을 일으킨 알자우라아, 1차전 패배를 딛고 나란히 승리한 알와흐다와 알라이얀!

0. 리뷰1) 이번 시즌도 사우디와 이란 팀의 맞대결은 중립지역에서 치뤄집니다. 2) 1라운드 사우디 원정에서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잇티하드에게 5대1 대패를 당했던 알라이얀은 불렌트 위군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2군 감독인 길슨 수자에게 팀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약했던 아루아바루레나 감독을 10월 경질한 이후 두번째 감독인 불렌트 위군 감독 역시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 셈입니다.3) 1라운드 홈경기에서 알나스르를 힘겹게 꺾었던 알와슬은 이라크 카르발라 원정에서 오랜만에 카르발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 시합에 3만석의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화답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홈팀 알자우라아에게 5대0으로 대패했습니다. 2대0으로 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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