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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남태희 6

[15/16 셰이크자심컵] 남태희 쐐기골 레퀴야,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알사드 꺾고 첫 우승 차지!

0. 리뷰1) 당초 셰이크 자심컵은 정규리그 시작전에 열려야 했지만, 레퀴야의 아챔 8강 일정과 맞물리면서 일정이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되었습니다.2) 이정수 결장, 남태희 풀타임 1골. 전년도 리그 우승팀 레퀴야는 셰이크 자심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13회 우승에 빛나는 최다 우승팀이며 지난 시즌 에미르컵 우승팀인 알사드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알사드를 4대1로 완파하고 지난해 알사드에게 당한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며 셰이크 자심컵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복귀한 자말 벨마디 감독에게 있어서도 복귀 후 첫 우승. 사비 에르난데스는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패배로 카타르 이적 후 첫 우승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치코 플로레스가 얻어낸 페널티..

[2015 ACL 16강 1차전] 디가오의 자책골에 운 알힐랄, 에미르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일단 설욕한 레퀴야!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이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눈 앞에 두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디가오의 자책골로 결국 페르세폴리스에게 1대0으로 분패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지난해 결승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심판진들과의 악연 속에 선제골을 도둑맞은데다 살만 알파라즈의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에 이은 디가오의 자책골로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국 승리를 얻어내지는 못했습니다.2) 이정수, 남태희 풀타임. 에미르컵 결승전에 이은 시즌 막판 레퀴야-알사드 3연전의 두번째 경기인 16강 1차전에서 원정팀 같지 않은 원정팀 레퀴야가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하산 알하이도스가 한 골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드를 1대2로 꺾고 사상 첫 8강 진출의 유리..

[14/15 ACL 6R] 결승골 2어시로 팀의 완승 이끈 남태희, 경기 종료후 알나스르 선수에게 폭행당해!

0. 리뷰 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유리한 경기를 펼친 끝에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연속골로 나프트 테헤란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선발. 레퀴야는 리야드 원정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홈팀 알나스르를 상대로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1대3 완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알나스르를 조별 예선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이끈 프리킥 어시스트와 결승골, 그리고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페널티킥을 이끌며 팀의 모든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조별예선 초반 부진했던 레퀴야를 3라운드 이후 4연승을 거두고..

[14/15 QSL 19R] 레퀴야,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로 도약!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대기결장. 카타르는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 이브라힘 알가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습니다. 한국영은 리그 4경기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대기로 시작한 조영철은 파딜 오마르의 퇴장이 겹치면서 생긴 수적 열세로 인해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2) 이근호 교체 2분 출전. 알제이쉬는 로마리오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1대3으로 꺾고 3위 경쟁상대인 카타르와의 희비가 엇갈리며 승점차를 벌려나갔습니다. 아챔 조별예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리그에서는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근호는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면서 네경기 만에 경기를 펼쳤습니다.3) 이정수,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교체투입돤 블라드미르 바이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자신이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

[여행기] 도하 1일차 (3) 남태희와 이정수의 카타르 리그 14/15시즌 첫 코리안 더비, 레퀴야와 알사드의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직관기

랜드마크 쇼핑몰에서 경기가 펼쳐질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 둘라. 둘라는 택시기사 때문에 다시 헤메게 되는데.... 3.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직관기 1)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이라구요!!! 칼리파 스타디움이 아닌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택시기사에게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으로 가자고 얘기했더니, 자꾸 택시기사는 엉뚱하게 칼리파 스타디움을 얘기합니다. 기사가 아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그들 역시 어딘지 모르는 모양. 이미 호텔을 찾는 과정에서 택시기사 때문에 헤매면서 일단 맘을 비우게 된 둘라는 어차피 도하에 온 첫 날이기에 도하 시내도 구경할 겸 그냥 헤메보자 맘먹고 택시기사가 가는 곳으로 가 봤습니다. 기사가 헷갈려했던 이유는 현재 도하에는 칼리파란 ..

[2014 셰이크 자심컵 결승] 카타르 데뷔무대를 치룬 무리퀴, 역전 결승골로 알사드의 우승 이끌어!

0. 리뷰1) 셰이크 자심컵은 원래 리그 시작 전 워밍업 형식으로 치뤄지는 컵대회였지만, 올해 대회는 모든 예선경기를 생략하고 "챔피언들의 만남"이라는 타이틀 하에 전년도 리그 챔피언 레퀴야와 에미르컵 챔피언 알사드의 맞대결, 슈퍼컵 형태로 치뤄졌습니다.2) 카타르 축구협회는 결승전 수익 전액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에 기부할 것이라 공언했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로자리오 몰과 랜드마크 몰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람들에게 홍보했습니다.3) 남태희는 지난 시즌까지 달던 25번 대신 이번 시즌부터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새로운 등번호 91번을 달고 뛰게 됩니다. 4) 남태희 풀타임, 이정수 선발 70분 출전. 전반 이른시간 터진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로 시작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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