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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의 무덤 4

[2018 ACL 4강 2차전] 페르세폴리스, 홈에서 알두하일과 알사드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선착!

0. 리뷰1) 정우영 선발. 알사드는 1차전에서 페르세폴리스 수비진에 봉쇄되었던 바그다드 부네자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역전 결승행의 가능성을 높이는 듯했지만, 추가골이 이어지지 않는 가운데 후반 초반 시아막 네마티가 승부에 쐐기에 박는 결승골을 넣으면서 페르세폴리스가 알사드를 꺾고 이란팀으로서는 세번째이자, 팀 역사상 최초로 아챔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 오른 페르세폴리스는 홈에서 치룬 8강 2차전과 4강 2차전에서 카타르 리그 최강팀들인 알두하일과 알사드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에스테그랄과의 8강 2차전에서 카타르 리그 팀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둔 알사드였지만, 원정팀의 무덤을 두 번 연속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18 ACL 8강 2차전] 알두하일, 2년 연속 페르세폴리스에게 무너져, 알사드는 에스테그랄 꺾고 4강 진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올시즌 아챔에서 8강 1차전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사상 첫 아챔 우승을 꿈꿨던 알두하일은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카림 부다아프의 선제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후반들어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고도윈 멘샤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둔 페르세폴리스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지난해 16강전에서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페르세폴리스에게 8강 진출을 내줬던 알두하일은 1년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다시 한번 2차전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알두하일은 자책골로 1, 2차전 합산 동점인 상황에서 불과 2분만에 무너진 수비벽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카림 부디아프가 복귀했지만, 루이즈 마틴..

[2018 ACL 8강 1차전] 원정팀의 무덤에서 에스테그랄 징크스를 깨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알사드!

0. 리뷰1) 에스테그랄과 알사드의 맞대결로 아챔 8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아시아 아챔 8강전은 그간 아챔에서 볼 수 없었던 카타르 클럽과 이란 클럽의 매치업입니다.2) 에스테그랄과 알사드는 2003년부터 오늘 경기 전까지 총 4번 맞붙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 3번, 그리고 플옵에서 1번. 양팀 간 상대전적에서는 에스테그랄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는 1승 2무.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플옵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사드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니 말이죠.3) 냉방 경기장 덕분에 일찌감치 시작해 8강전에 앞서 리그 3경기에서 드러난 알사드의 장점과 단점은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콤비였습니다. 두 선수가 살아나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

[2015 ACL 8강 1차전]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이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겨!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두바이를 떠난 알아흘리는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도 리마가 성공시킨 천금같은 결승골을 끝까지 잘 챙겨 홈팀 나프트 테헤란을 0대1로 꺾고 4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알아흘리는 홈에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알아흘리와 알힐랄이 4강에 진출하게 되면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더비가 성사됩니다!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07/08시즌부터 알힐랄을 한시즌 반을 이끌며 알힐랄에게 왕세제컵 2연패와 리그 우승을 안겨준바 있습니다. 1. 1차전 결과나프트 테헤란 0:1 알아흘리 (8월 26일 19:00/ 아자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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