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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살랄 알사드 9

[2023 아미르컵 8강전] 위기의 알사일리야, 시즌 쿼드러플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꺾고 4강 진출!

0. 리뷰 1) 8강전 첫 경기에서 알아라비는 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2부 리그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라피냐의 선제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쐐기골을 묶어 0대2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2부 리그의 알샤하니야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방적인 경기 속에서도 리드를 허용하며 끌려다녔던 알가라파는 승부차기에서 공교롭게도 첫 골의 주인공 모아이드 핫산과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끌었던 이스학 벨포딜이 승부차기에선 잇달아 실축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71분 1골. 리그에서의 맞대결 이후 9일만의 리턴 매치이자, 지난 대회 아미르컵 8강전에 이어 2년 연속 8강전에서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알사일리야의..

[21/22 QSL 7R] 데뷔골로 결승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남태희!

0. 리뷰 1) 남태희 선발 59분 출전. 4일 전 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알와크라에게 충격적인 참패를 당했던 알두하일은 승격팀 알샤말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면서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사이 후반 시작 3분만에 에드밀손 주니오르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팀내 최고 득점자인 마이클 올룽가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후유증을 어렵게 이겨냈습니다. 알두하일 복귀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아직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 이후 가장 먼저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2) 알두하일과의 지난 6라운드 경기에서 완패했던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6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경기 ..

[20/21 QSL 18R] 알사드, 4게임 남겨두고 두 시즌 만의 리그 우승,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데뷔 후 첫 리그 우승 확정해!

0. 리뷰 1) 분위기상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이어가던 알두하일은 강등 확정을 눈 앞에 둔 알카라이티야트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과 마이클 올룽가의 쐐기골을 묶어 0대2로 꺾고 3연승을 달리기만 했습니다. 최하위 알카라이티야트는 13연패. 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정우영 교체 29분 출전. 남은 다섯 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짓는 알사드는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안전하지 못한 움 살랄과의 결승전에서 두 시즌만의 리그 득점왕을 거의 확정지은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유습 압둘이삭의 추가골, 그리고 우승 확정을 자축하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쐐기골을 묶어 0대3 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종료까지 네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6승 2무의 무패행진을 ..

[19/20 QSL 15R] 3개월 반만의 구자철 복귀,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남태희!

0. 리뷰1) 구자철 풀타임. 리그 초반엔 잘 나갔지만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잇단 연쇄 부상으로 아미르컵 16강전부터 2부 리그팀에 패해 광탈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알가라파는 일부 주전 선수들의 복귀하면서 한결 나아진 전력으로 알아흘리를 상대했으나, 전반 이른 시간대의 상대적으로 이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와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선제골로 인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세인 로우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대1로 비기며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움 살랄과의 리그 10라운드 풀타임 출전 이후 당한 부상으로 3개월 반만에 복귀한 구자철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재익 대기결장. 알라이얀은 티아고 베제라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한 요한..

[18/19 QSL 11R] 두경기 연속 결승골 어시스트한 남태희, 복귀전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한 고명진!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알두하일의 아챔 8강전으로 인해 10월 30일로 미뤄졌던 알사일리야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두하일이 홈팀 알사일리야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역습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의 방향만 바꿔 문전으로 쇄도하던 유스프 엘아라비에게 그대로 흘려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아챔 결승 진출 실패의 후유증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첫 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간만의 골폭풍으로 홈팀 움 살랄을 1대5로 대파했습니다.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 1골 2어시스트, 아크람 아피프 2골, 바그다드 부네자 2어시스트 등 오랜만에 ..

[16/17 QSL 23R] 알사드가 주춤한 사이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0. 리뷰1) 레퀴야보다 골득실에서 월등히 앞서는데다 아챔도 참가하지 않기에 같은 승점으로 시즌을 마감해도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알사드는 레퀴야에게 리그 첫 패를 안긴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버저비터 결승골이 될 수 있었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얻은 페널티킥을 핫산 하이도스가 실축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그의 페널티킥 실축은 알사드와 레퀴야의 리그 우승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레퀴야에 이어 알사드에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은 움 살랄은 리그 막판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던 테무르쿠자 압두콜..

[15/16 QSL 15R] 다시 연승 가도 달리는 알라이얀, 7연승 폭풍질주 중인 레퀴야!

0. 리뷰1)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매드손의 멀티 결승골로 부알렘 쿠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아라비를 2대1로 꺾고 최근 3경기서 2승 1무의 성적을 올리며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벌리며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알아라비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용은 견실한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국영,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으며 루이즈 마티의 결승골로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1대2로 꺾고 리그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중위권에서 2위를 넘볼 수 있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카타르는 한 골을 만회한 후 기세를 올리며 레퀴야의 골문을 노렸으나 동점을 만드는데는 실패하여 2연속 무숭부 뒤 2연패를 당하며 꾸준하게 승점을 ..

[15/16 QSL 2R] 아챔 탈락의 후유증을 벗어난 레퀴야, 사비 에르난데스의 맹활약에도 무승부에 만족한 알사드, 알라이얀은 쾌조의 2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이번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홈팀 움 살랄에게 고전한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서 이정수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신고식을 치뤘던 사비 에르난데스는 마수걸이 골인 동점골과 역점골을 어시스트하는 1골 1어시스트의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알사드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진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이번 시즌 알쿠라이티아트로 임대 보낸 자랄라 알마르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빅토르 카세레스의 역전 결승골로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초반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유스프 알리에게 허용한 선제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하면서 무득..

[14/15 QSL 4R] 이정수의 시즌 첫 골과 함께 알사드 3연승,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시킨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로 카타르 2연승!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결장. 카타르는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승골 및 멀티골과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칼리드 알마흐무디의 활약을 앞세워 알샤하니야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감독 교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조영철은 레퀴야와의 리그 개막전 이후 3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며,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출전기회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카타르의 주포로 자리잡은 함디 알하르바위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벨기에 리그 득점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2) 곽희주 결장. 알와크라는 세바스티안 사에즈와 무흐신 무타왈리의 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1골. 움 살랄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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