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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석 21

[18/19 AGC 8강] 리그컵 역사상 첫 클린시트로 4강에 진출한 알와흐다, 오반석 페널티킥 실축한 알와슬은 8강에서 탈락해!

0. 리뷰1) 지난 시즌까지와 달리 도입된 리그컵 8강전은 단판 승부로 치뤄집니다.2)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헹크 텐 케이트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뤄진 에미레이츠와의 8강전에서 야흐야 알갓싸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막판 14분동안 네 골을 몰아넣으면서 기분좋은 5대0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조별예선 여섯 경기에 이어 새로 도입된 8강전까지의 7경기 전부를 무실점 무패행진으로 4강에 진출한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하는 한편 택배 크로스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تيجالي يستقبل العرضية برأسه ليضيف الهدف الثان..

[18/19 AGC 7R] 알와슬, 힘겹게 8강에 올라 알나스르와, 알와흐다는 막차를 탄 에미레이츠와 8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지난 시즌까지 조별 예선이 끝난 후 조 1, 2위팀이 맞붙은 4강전으로 펼쳐졌던 UAE 리그컵은 이번 시즌에는 상위 1~4위팀이 맞붙은 8강전을 도입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알와슬은 바니야스 원정에서 알리 살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페드로 콘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바니야스는 3위, 알와슬은 4위로 두 팀이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반석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3) 지난 6라운드로 모든 경기를 다 치뤘던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 상관없이 조1위로 8강에 선착한 채 상대팀이 될 B조의 경기결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4) B조의 에미레이츠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완성된 셰이크 디아바테의 해트트릭 결승골로 리..

[18/19 AGL 13R] 프로 개편 이후 첫 무패로 전반기를 마감한 샤르자, 리그에서의 부진을 벗지 못하는 알와슬!

0. 리뷰1) 샤르자는 홈에서 에미레이츠에 4대0 완승을 거두고 프로리그 체제 개편 이후 처음으로 시즌 전반기를 무패행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몇 시즌간 리그 중하위권에서 맴돌던 성적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의 무패 선두 질주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셈입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컵 대회와 달리 리그에서 부진한 알와슬은 칼바 원정에서도 전반에 상대 자책골로 얻은 리드 기회를 전반 막판 결정적인 두 개의 골찬스를 놓치면서 끝까지 살리지 못하고 후반에만 마이크 라모스와 교체투입된 지오반니 시오에게 연속 세 골을 허용하면서 3대1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중하위권에 있던 샤르자가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사이 최근 두 시즌간 리그 2, 3위에 올랐던 알와슬은 이번 시즌엔 반대로 자멸..

[18/19 ZCC 16강 2차전] 결승골로 알와슬을 8강에 진출시킨 오반석, 무실점으로 8강에 오른 알힐랄!

0. 리뷰1) 32강전 당시에는 선수등록 마감 뒤에 이적이 완료되어 뛸 수 없었던 오반석이 16강전부터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1골. 원정 2득점의 우위를 안고 홈에서 알아흘리와 맞붙은 알와슬은 경기의 주도권을 내준데다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역전패당하는 듯 했으나 오반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면서 1, 2차전 합계 3대3, 원정 다득점에 앞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적 초반 자책골에 결승골, 극장골 허용에 관여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던 오반석은 리그컵에서 첫 클린시트 승리를 맛본데 이어 한 경기 쉬고나온 자이드 챔피언스 컵에서는 전반부터 위협적인 슛을 날리기 시작하더니 후방에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16강전의 결승골이 된 동점골로 팀 8강행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8/19 대통령컵 16강전] 언더독의 반란!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알와슬, 역대급 참패의 수모를 당한 알와흐다!

0. 리뷰1) 리그 우승과 함께 아챔 직행티켓이 걸려 있는 대통령컵은 1부 리그 14개팀과 지난 시즌 2부 리그팀 중 예선을 거쳐 합류하게 된 2팀을 합쳐 16강전부터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중립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연장전으로 갈 경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추가로, 즉 4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최근 성적부진을 이유로 레게캄프 감독이 경질된 후 갑작스런 난조에 빠진 알와흐다는 리그 최하위팀 딥바 알푸자이라를 상대로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후반에만 5골을 허용하며 6대0으로 참패했습니다. 프로 리그 개편 후 홈에서 샤르자에게 첫 패배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그동안 리그컵에서만 딱 한번 졌을 뿐, 리그에서는 단 한번도 진 ..

[18/19 AGL 12R] 샤르자와 알아인의 선두 그룹에 나란히 패한 알와흐다와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는 샤르자를 상대로 후반 막판 5분 동안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대공방 끝에 웰리톤 수아레즈의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했습니다. UAE 리그가 프로리그로 개편된 후 알와흐다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둔 샤르자는 시즌 초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리그 선두를 계속해서 질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몇 차례 결정적인 실수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리그와 대통령컵 16강전으로 이어지는 2연전의 첫 경기에서 알와슬은 샤르자와 간신히 비겼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마르커스 베르그, 카이오 루카스의 결승골에 이은 후세인 엘샤하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

[18/19 AGL 11R] 선두권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든 알와슬,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알와흐다!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진 후 레게캄프 감독을 전격 경질한 알와흐다는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던 아즈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 당했으나 노장 이스마일 마따르가 한 개의 어시스트와 한 개의 페널티킥 유도로 얻은 찬스를 레오나르도 수자가 잇달아 성공시키며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측면 수비수로 나선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와슬은 무패팀 샤르자와의 원정경기에서 어설픈 백패스가 빌미가 되어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부상으로 머리에 붕대를 착용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주장 카이오 카네도의 그림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면서 귀중한..

[18/19 AGL 10R] 레게캄프 감독을 경질시킨 레오나르도의 결승골, 자이드 챔피언스 컵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알와슬!

0. 리뷰1) 22일 이집트 알아흘리와 자이드 챔피언스 컵 8강 2차전을 치룬 알와슬은 별도의 경기 일정 지연 없이 3일만에 리그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리그컵에서 맞붙어 시즌 3연승의 시작을 알렸던 아즈만과 2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VAR로 선제골을 취소당하자마자 바로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불운이 이어진 끝에 후반 시작 후 얼마 안되어 레오나르도 페레이라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대2로 완패했습니다. 무패행진 중인 컵대회와 달리 리그에서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데다 아부다비 더비에서의 패배가 더욱 크게 와닿았던 듯 알와흐다 구단은 레게캄프 감독을 경기 다음날 전격 해임시키고 대행감독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

[2019 ACL] 카타르 리그 한 팀만 바뀌었을 뿐인데... 서아시아 조별예선 역대급 죽음의 조 탄생!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2일 오후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하고 플레이오프 및 조편성을 마쳤습니다. 특히, 서아시아의 경우 출전국이 20개팀에서 25개팀으로 2017년보다도 오히려 늘어나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예비 1, 2라운드를 모두 생략하고 플레이오프만 치루는 것으로 개편되었던 2018년과 달리 예비 1, 2라운드를 다시 펼치게 되었습니다. 국가별 배정에서도 쿠웨이트와 이라크가 출전자격을 획득하면서 출전국 별 배정팀 수가 작년과 달라졌습니다. 2018년에는 라이센스 취득에 실패하면서 4개팀을 배정받고도 실제로는 2개팀 밖에 출전시킬 수 없었던 사우디가 원래 배정된 티켓 4장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서 올해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던 이란과 카타르의 직행티..

[18/19 ZCC 16강 1차전] 다득점 원정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와슬, 한 수위의 기량으로 기세를 잡은 알힐랄!

0. 리뷰1) 32강전 당시에는 선수등록 마감 뒤에 이적이 완료되어 뛸 수 없었던 오반석이 16강전부터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리그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한 채 이집트 원정길에 나선 알와슬은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후반 막판 카이오 코레아와 비니셔스 리마의 연속골로 극적인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알와슬로서는 원정 다득점 무승부로 인해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결과였습니다. 알와슬에서 수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던 오반석은 풀타임을 뛰면서 막판 득점골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치며 불운이 이어졌습니다.3) 알힐랄은 홈에서 이라크의 알나프트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4대0 대승을 거두고 8..

[18/19 AGC 6R]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한 알와흐다, 시즌 첫 2연승을 달린 알와슬!

0. 리뷰1) 오반석 결장. 알와슬은 홈에서 카이오 코레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딥바 알푸자이라를 4대2로 꺾고 이번 시즌들어 처음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처음 클린시트 승리를 맛봤던 오반석은 결장했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잇티하드 칼바를 2대0으로 꺾고 승점 16점으로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1위를 확정지으며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A조는 가장 먼저 조별예선을 마친 알와흐다가 조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알와흐다와 최하위 잇티하드 칼바를 제외한 나머지 2~6위팀이 8강 진출을 놓고 최종 라운드에서 맞..

[18/19 AGC 5R] 4강 진출을 예약한 알와흐다, 컵대회 첫 승을 거둔 알와슬!

0. 리뷰1) 오반석 풀타임 1경고. 알와슬은 아즈만 원정에서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아즈만을 0대1로 꺾고 네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의 클린시트. 오반석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간만의 클린시트 승리를 맛봤습니다.2) 임창우 결장. 4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알와흐다는 국대 차출없이 출전 가능한 모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후보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홈팀 바니야스와 득점없이 비기며 4연승 끝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무승부로 알와흐다는 남은 조별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2위를 확보하여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임창우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결장했습니다.3) 알아인은 원정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멀티골..

[18/19 AGL 9R] 3경기 연속 뒷심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친 알와흐다, 시즌 첫 연승도전에 실패한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1대3으로 역전한 후 무함마드 칼판에게 7분만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7, 8라운드에선 선제골을 넣은 후 2대1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이번 경기에서는 두 골차 리드를 놓쳐 더욱 뼈아픈 무승부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또다시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푸자이라에 6대3 승리를 거두고 3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한 알와슬은 알자지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칼판 무바라크와 알리 마브쿳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특히 칼판 무바라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상황은 알와슬 수비..

[18/19 AGL 8R] 더블 해트트릭으로 3연패에서 탈출한 알와슬, 홈구장 복귀전에서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에 만족한 알와흐다!

0. 리뷰1) 내년 1월에 열릴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알와흐다의 홈구장 알나흐얀 스타디움이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바니야스 스타디움을 떠돌면서 홈경기를 치뤘던 임창우의 알와흐다는 리그 8라운드부터 홈구장인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주중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 1차전을 치루기 위해 이집트 원정을 다녀왔던 알와슬은 계속된 무승 행진과 빠듯한 경기일정 속에서도 위협적인 상대 공격수 무함마드 벤옛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우세를 놓치지 않고 카이오 코레아와 파비오 리마가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원정팀 푸자이라를 6대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리그와 자이드 스포츠 컵에서 잇달아 아쉬..

[18/19 AGL 7R] 울다 웃다 결국 웃지 못한 오반석,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붙잡힌 알와흐다!

0. 리뷰1) UAE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전에 진출한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는 하루 일찍 펼쳐졌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1골 1자책골. 2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알와슬과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전 알와슬 감독을 후임으로 맞이한 이후 2연승을 달리며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엔리케 루반노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샤밥 알아흘리가 알와슬을 3대2로 꺾고 각각 3연승과 3연패를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오반석은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허용하는 자책골을 넣었다가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수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자책골이 뇌리에 남아있었던 듯 상대의 슛을 쉽사리 커트해내지 못하며 결승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18/19 AGL 6R] 부르 두바이 더비에서 완패한 알와슬, 동료 사고의 여파로 홈에서 무너진 알와흐다!

0. 리뷰1) 6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날 아침 일어난 교통사고로 알와흐다의 미드필더 아흐마드 알아크바리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6라운드가 펼쳐진 경기장에는 팀에 상관없이 그의 쾌유를 비는 응원 문구가 관중석을 채웠습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지난 라운드가 끝난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구스타포 퀸테로스 감독을 경질시키려다 유임시켰던 알와슬은 지난 라운드에서 다섯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던 알나스르와의 부르 두바이 더비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1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팀의 완패에 분노한 서포터즈들은 구단 앞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구단측은 유임시켰던 구스타포 감독을 결국 경질시키며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오반석은 자책골을 넣을 뻔한 아찔한 순간 속에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

[18/19 AGC 3R] 컵대회 3연승을 달린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 2연패에 빠진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아즈만 원정에서 레오나르도 수자의 결승골를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조별 예선에서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 중인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리그 5라운드가 끝난 후 나란히 감독을 경질한데다 무승팀들인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잇달아 터진 에밀리아노 베치오와 제이미 아요비의 연속골을 앞세운 원정팀 샤밥 알아흘리가 승리를 거두고 컵대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반석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1. 경기 결과- A조 -아즈만 0:1 알와흐다 (10월 9일 17:10/ 라쉬드 빈 사치드 스타디움)아즈만 알와흐다..

[18/19 AGL 5R]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알와흐다와 자책골로 무너진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의외의 패배를 당했던 알와흐다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무라드 바트타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에미레이츠를 1대3으로 꺾고 전열을 재정비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오반석 교체 35분 출전. 알와슬은 매디나 자이드 원정에서 수비수 핫자 무함마드의 자책골로 패하며 4연패 중이던 알다프라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반석은 후반 10분 교체투입되어 활약했지만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3) 알다프라와 함께 4연패를 달리던 알나스르는 알바로 네그레도의 결승골로 딥바 알푸자이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4) 개막전 5연승에 도전하던 알아인은 푸자이라 원정에서 연장 후반 5분에 얻을뻔했던 페널..

[18/19 ZCC 32강 2차전] 아프리카 클럽 강세 속, 사우디 클럽이 중동 리그의 자존심을 살려!

0. 리뷰1) 아랍 클럽 챔피언스 컵은 32강 2차전이 진행되는 동안 공식 대회명을 자이드 챔피언스 컵으로 바꾸고 로고도 변경된 대회명에 맞게 새롭게 도안되었습니다. 이는 사우디 프로 리그가 이번 시즌 동안 프린스 무함마드 빈 살만 프로 컵 리그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 대회에만 적용되는 명칭으로 자이드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탄신 100주년을 맞이한 UAE의 국부 자이드 빈 술탄 알나흐얀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2) 알힐랄은 오만 원정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로 홈팀 알샤밥을 0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알샤밥과의 1차전 하프타임 도중 입단 기념식을 가진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선수 등록 마감 이후 이적하였기에 출전자격이 없어 이 대회에는 불참합니다.3) 알와슬은 홈에서 알잇티하드와 ..

[18/19 AGL 4R]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시즌 첫 패를 당한 알와흐다, 수적 우세에도 힘겹게 승리한 알와슬!

0. 리뷰1) 푸자이라는 3라운드가 끝난 후 오반석의 이적으로 알와슬에서의 입지가 사라진 로날도 멘데스를 임대영입하면서 깜짝 영입했던 이승희를 2주만에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승희는 푸자이라 이적 후 리그컵 두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하고, 리그에서 교체투입되며 14분 출전 후 피치 위에서 팀의 시즌 첫 승리를 만끽한 것이 푸자이라에서의 전부였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4대2로 역전패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맛봤습니다. 재역전된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멀티골을 기록했던 무라드 바트나가 실축한 것이 예상 밖의 패배를 이끌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3) 오반석 풀타임. 알와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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