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오마르 카르빈 26

[2017 ACL 4강 1차전] 오마르 카르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결승 진출에 다가선 알힐랄!

0. 리뷰1) 4강에서 맞붙게 된 알힐랄과 페르세폴리스는 이번 시즌 조별예선 D조에서 맞붙어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페르세폴리스는 사우디팀과 맞붙을 때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던 오만 대신 두바이를 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지만, 연맹측은 이러한 요구를 거절한 바 있습니다.3) 알힐랄은 후반 초반 압둘라 오타이프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오마르 카르빈의 해트트릭과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골을 앞세워 페르세폴리스를 4대0으로 대파하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알힐랄은 특히 압둘라 오타이프의 퇴장 이후 효율적인 역습공격으로 오히려 두 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4) 해트트릭을 기록한 오마르 카르빈은 MOM에 선정된 것은 물론 8골을 기록하며 헐크와의..

[2017 ACL 16강 2차전] 자책골에 무너진 레퀴야,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합류한 알힐랄!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도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0대1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스프 엘아라비까지 총동원하며 맹공을 펼쳤지만 페르세폴리스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까심 부르한 골키퍼의 위험천만한 수비로 인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알제이쉬와 합병하여 다음 시즌부터 알두하일로 이름이 바뀌게 된 레퀴야는 아챔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오마르 카르빈의 동점골과 살림 알도사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에게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2대1 승리를 거두고..

[16/17 국왕컵 8강전] 알힐랄, 왕세질컵의 패배를 설욕하고 4강에, 알아흘리도 대이변의 주인공을 대파하고 4강에 진출!

0. 리뷰1) 8강전의 첫 경기인 알잇티파끄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타아운이 승부차기 끝에 가는 접전 끝에 3대5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홈팀 알잇티파끄는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뒷힘이 부족했습니다.2) 폭우와 강풍 속에 불구하고 강행된 알파이살리와 알아달라의 경기는 알아달라가 선제골을 넣은 전반 28분 정상적인 플레이를 더 이상 펼칠 수 없다는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경기가 중단되어 나머지 62분을 그 다음날 재개하는 1박 2일 경기로 펼쳐졌습니다. 홈팀 알파이살리는 뜻하지 않게 하루를 더 머물게 된 알아달라 선수단에게 저녁을 대접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변을 꿈꿨던 알아달라는 앞서 나갔던 경기의 흐름을 잇지 못하고 그 다..

[16/17 SAJL 19R] 8연승 대신 예상 밖 참패 당한 알아흘리와 격차를 다시 벌리는데 성공한 알힐랄!

0. 리뷰1) 리그 7연승을 거두고 선두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1점차로 줄이는데 성공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지난 라운드에서 알힐랄에게 멘붕을 안겨줄 뻔했던 까디시야와 리그와 국왕컵 16강전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4실점을 허용한 끝에 4대1로 참패하며 8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오마르 알소마가 경기 막판에 만회골을 넣으며 영패를 면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예상 밖의 결과.2) 알힐랄은 알아흘리가 까디시야에게 탈탈 털리고 있던 같은 시각 알파이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살만 알파라즈의 결승골과 오마르 카르빈의 쐐기골에 힘입어 0대2 완승을 거두고 1점차까지 좁혀졌던 알아흘리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알힐랄 이적 후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16/17 SAJL 17R] 파죽의 7연승으로 주춤한 알힐랄을 턱밑까지 추격해 온 알아흘리!

0. 리뷰1) 알힐랄은 중하위권팀인 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전반 초반 허용한 실점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오마르 카르빈의 데뷔골로 예상치 못한 무승부를 거두며 패배를 면하고 무패기록을 이어나가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2) 알아흘리는 알잇티하드와의 젯다 더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실점을 만회하며 후반 초반 무한나드 아시리의 결승골에 이어 압둘파타 아시리, 사이드 알무왈라드의 연속골로 1대4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리며 까디시야와 비긴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1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습니다. 알아흘리는 11/12시즌 이후 벌어진 젯다 더비에서 리그에서만큼은 알잇티하드에게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무패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3) 팀을 이끌던 ..

[16/17 SAJL 16R] 거침없는 연승행진으로 더욱 가열찬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선두 경쟁!

0. 리그1) 알힐랄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패를 안겨주었던 승격팀 알잇티파끄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티아고 알베스를 제치고 살아남은 니콜라스 밀레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첫 맞대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곽태휘의 FC서울 이적으로 공석이었던 아시아 쿼터 자리를 채운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카르빈은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2) 쾌조의 5연승을 달리고 있던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홈경기에서 알샤밥을 상대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리며 알힐랄과의 승점 3점차를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