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슈퍼컵과 리그컵 8강전을 거친 후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1골.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알와흐다는 이명주의 선제골과 알힐랄에서 자유이적으로 영입한 오마르 카르빈의 멀티 결승골, 그리고 부상 복귀 후 오랜만에 골을 신고한 팀 마타브즈의 골을 묶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홈팀 핫타를 1대4로 꺾고 세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알힐랄과의 계약해지 후 알와흐다로 바로 이적한 오마르 카르빈은 UAE 리그 데뷔골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동안 골결정력 결핍에 시달렸던 알와흐다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주리란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12라운드에서 리그 복귀 이후 첫 골을 신고했던 이명주는 두 경기만의 2호골이자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