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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비세로이 아부다비 2

[아부다비]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F1 서킷 위 호텔, W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아부다비는 야스 아일랜드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처음 F1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한 2009년 11월 1일에 맞춰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를 개장했습니다. F1 서킷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밤에는 빛을 내는 초대형 뽁뽁이가 건물을 감싼듯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호텔로 야스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가 개장한지 반년 뒤인 2010년 5월 스타우드 그룹은 아부다비의 알바틴 부두에 아부다비 내 첫 W 호텔인 W 아부다비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개장 소식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우드 그룹이 매리어트에 합병된 후 2018년 초 알바틴에는 당초 예정되었던 W 아부다비가 아닌 다른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이 ..

[호텔] 개장 두어달 뒤 파이브 팜 주메이라로 이름이 바뀐 비운의 호텔,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 두바이

12년 전인 2005년 6월 21일 두바이 마리나에서 처음 문을 연 호텔로 나름 역사있는 그로스베너 하우스에 묵었을 때 창가에서 보이는 팜 주메이라 초입의 건물들 중 유독 눈에 띄는 하얀 건물이 있었습니다. 마치 덩치 큰 어른이 팔짱을 끼고 있는 듯한 중량감과 볼륨이 느껴지던 그 건물이 2016년 가장 기대되는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되었던 LA풍 럭셔리 호텔 바이세로이 팜 주메이라 두바이였습니다. 당초에는 2016년 9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이 동네가 언제나 그렇듯 반년 정도 지난 2017년 3월 31일에야 공식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UAE 내의 바이세로이 호텔하면 지난 2009년 11월 1일 F1 그랑프리 아부다비에 맞춰 문을 연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UAE 내의 첫 바이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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