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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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흐다 6

[21/22 APL 9R] 알아인의 선두 질주, 3연승을 달리며 드디어 2위에 올라선 알와흐다!

0. 리뷰 1) 리그 9라운드는 17년전 국부 셰이크 자이드 서거와 셰이크 칼리파의 대통령 취임으로 이어진 플래그 데이에 맞물려 열렸습니다. 2) 샤밥 알아흘리는 3연승에 도전하던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비기며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 선두 알아인은 알다프라와의 홈경기에서 수피안 라히미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햇습니다. 4) 지난 라운드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예상 밖으로 완패했던 알나스르는 알와슬과의 두바이 더비에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5) 2연패에 빠져 있던 아즈만은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와의 홈경기에서 피라스 벤 라르비의 결승골로 알리 마브쿳이 한 골 만회하는데 그친 알자지라에..

[21/22 APL 5R] 알자지라를 꺾은 샤르자, 연속 무승부로 무패 행진에도 1승이 아쉬운 알와흐다!

0. 리뷰 1) 5연승에 도전하던 알아인은 승격팀 알오루바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라바 코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연승을 달성할 것으로 보였지만, 뒷심을 발휘한 알오루바의 추격에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5연승에 실패한 알아인은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승격팀 알오루바는 개막 2연패 후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2) 이명주 선발 74분 출전. 개막전 대승 이후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알와흐다는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팽팽하게 맞선 끝에 득점없이 비기며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많은 무승부 덕에 5라운드 현재 세 팀 밖에 없는 무패팀 중 가장 낮은 7위. 선발 출전한 이명주는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 3)..

[21/22 APL 1R] 대승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한 알와흐다, 극장골로 승리한 샤르자와 알와슬!

0. 리뷰 1) 13/14시즌부터 아라비안 걸프 리그로 불리던 UAE 프로 리그는 새로운 메인 스폰서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21/22 새 시즌부터 리그 명칭을 아라비안 걸프 리그 대신 아드녹 프로 리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2) 아드녹 프로 리그는 새 시즌부터 경기장 내 60%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유관중 경기로 치뤄지게 됩니다. 3) 헹크 텐 케이트 알와흐다 감독은 네덜란드 국대가 UEFA 유로 2020 16강에서 체코에 패해 탈락한 직후 해임된 프랑크 더 부르 감독의 후임으로 하마평에 올랐으나 끝내 고사하고 알와흐다를 계속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4) 샤밥 알아흘리는 승격팀 에미레이츠와의 라스 알카이마 원정 개막전에서 마지드 아흐메드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뒀..

[2020 ACL] 다소 평이했던 아챔 서아시아 조편성!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0일 오후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하고 플레이오프 및 조편성을 마쳤습니다. 특히, 서아시아는 국가별 순위엔 변동이 없기에 배당된 출전권에 변화가 없었지만, 지난해에 자격 미달이었던 바레인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면서 지난 해 25개팀에서 26개팀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 플레이오프 경기가 한 경기 더 늘어난 두 경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순위국가명 2019지역순위2019 직행 플레이오프 직행 플레이오프 최종2R1R 최종2R1R1 아랍에미리트연합31 13 1 2 사우디31 231 3 카타르22 322 4 이란2 2 42 2 5 우즈베키스탄1 2 51 2 6 이라크1 1 61 1 7 타지키스탄 1 7 1 8 인도 1 8 1 9 ..

[2019 ACL 5R] 로코모티프를 처음으로 꺾고 16강 진출한 알와흐다, 극장골을 허용하며 끝난 알자우라아의 돌풍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2년 연속 개막전에서 맞붙는 등 지난해 아챔부터 펼쳐진 세 번의 맞대결에서 3전 전패 1득점 11실점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던 알와흐다는 로코모티프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하며 상대전적 4연패를 기록하는 듯 했지만, 상대 자책골에 이은 레오나르도 수자의 역전 결승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칼릴 알함마디의 쐐기골을 묶어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거두면서 최소 조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알와흐다로서는 2017, 2018년 2년 연속 단 1승만을 거두며 조4위로 광탈한 끝에 얻어낸 16강 진출. 몇 차례 위협적인 슛을 선보인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처음 맞붙은 1차전 ..

[2019 ACL] 카타르 리그 한 팀만 바뀌었을 뿐인데... 서아시아 조별예선 역대급 죽음의 조 탄생!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2일 오후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하고 플레이오프 및 조편성을 마쳤습니다. 특히, 서아시아의 경우 출전국이 20개팀에서 25개팀으로 2017년보다도 오히려 늘어나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예비 1, 2라운드를 모두 생략하고 플레이오프만 치루는 것으로 개편되었던 2018년과 달리 예비 1, 2라운드를 다시 펼치게 되었습니다. 국가별 배정에서도 쿠웨이트와 이라크가 출전자격을 획득하면서 출전국 별 배정팀 수가 작년과 달라졌습니다. 2018년에는 라이센스 취득에 실패하면서 4개팀을 배정받고도 실제로는 2개팀 밖에 출전시킬 수 없었던 사우디가 원래 배정된 티켓 4장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서 올해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던 이란과 카타르의 직행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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