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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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알아흘리 9

[20/21 국왕컵 16강전] 김진수의 아킬레스건 절단 속 8강에 진출한 알나스르,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광탈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0. 리뷰 1) 다음 시즌 아챔 직행티켓이 걸려 있는 46회 국왕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최대 64강전부터 시작했던 국왕컵은 현재 1부 리그에 참가한 16개팀만이 참가하는 대회로 축소된 바 있습니다. 리그가 확대되고 각종 국제 대회가 열리면서 일정을 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2) 10일 전 알샤밥의 무패행진을 깼던 알까디시야는 10일만의 리턴 매치에서 핫산 알아미리의 결승골로 알샤밥을 또다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3) 김진수 선발 40분 출전.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알나스르는 아이만 살렘의 결승골과 사미 알나지의 추가골을 묶어 알라이드를 2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승리한 이후 40여일만에 첫승.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경기..

[20/21 MBSPL 4R] 알나스르, 김진수 포함 선수단 코로나 집단확진 악재 속 3연패 후 시즌 첫 승 거둬!

0. 리뷰1) 최근 시즌의 성적이 무색하게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첫 승을 여전히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설상가상으로 지난 11월 4일 SNS 계정을 통해 루이 비토리아 감독과 압둘라작 함달라, 피티 마르티네스 등 1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날 알나스르 구단은 구단 전체의 방역작업 및 14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는데......... 전날 확진 받은 14명 외에 김진수를 포함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4명 외에 5일 저녁 훈련까지 소화했던 김진수와 페트로스 등 21명의 알나스르 선수단은 리그 4라운드 경기에 불참할 수 밖에 없었으며, 알나스르 선수단은 그들의 쾌유를 비는 걸개를 걸고..

[2017 ACL A/C 4R] 또다시 승부를 가르지 못한 알아인과 사우디 알아흘리, 마케테 디옵의 멀티골로 승리한 UAE 알아흘리!

0. 리뷰1) 로코모티프와 에스테그랄은 한 골씩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2) UAE 알아흘리는 사우디 원정에서 마케테 디옵의 멀티골과 에벨톤 리베이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타아운을 1대3으로 완파하고 지난 라운드 홈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래며 조2위로 올라섰습니다.3) 조브 아한은 홈에서 분요드코르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분요드코르는 4연패에 빠지며 32개팀 중 유일하게 승점을 얻지 못한 팀이 되었습니다.4)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한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오마르 알소마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16/17 UAGL 3R] 권경원의 고별전, 알아인과 알아흘리는 승부를 가리지 못해!

0. 리뷰1) 이 경기는 당초 2016년 10월 15일 예정된 경기였으나, 알아인의 아챔 일정으로 인해 연기된 바 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1경고, 권경원 풀타임. 대통령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알아흘리를 일찌감치 탈락시켜버린 알아인은 마지드 나세르 알아흘리 골키퍼의 퇴장을 이끈 카이오 루카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하비브 파르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서 3연승에는 실패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아인은 전반기 13경기 중 2경기를 아직 못 치룬 가운데 리그 내 유일한 무패팀이기도 합니다. UAE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맞붙는 이명주와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였으며, 이명주는 종료 직전 경고를 하나 받았습니다.3) 한편, 이날 경기는 아사모아..

[16/17 UAGL 3R] 송진형과의 첫 맞대결에서 웃은 박종우, 리그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일조한 임창우!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딥바 알푸자이라는 홈에서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원정팀 에미레이츠 클럽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1경고. 알와흐다는 메디나 자이드 원정에서 경기를 주도하지는 못했지만 압둘라 술탄 아흐마드의 자책 결승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 무함마드 알아크바리의 연속골로 홈팀 알다프라에 0대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경기에선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임창우는 경기를 지연한다며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경고를 하나 받긴 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박종우 풀타임, 송진형 풀타임 1경고. 알자지라는 홈에서 사이프 알미끄발리, 칼판 무바라크, 제퍼슨 파르판의 연속..

[2016 ACL 3R] 알아인의 첫 승을 견인한 오마르 압둘라흐만, 리야드 원정에서 간신히 비긴 레퀴야!

0. 리뷰1) 분요드코르와 조브 아한은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아챔 무대에서 사우디팀에게는 홈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알아인은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프리킥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아흘리를 1대0으로 꺾고 조별예선 2연패 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사우디 내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알아흘리는 아챔에서만큼은 첫 경기에서 승리한 후 2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알제이쉬는 사르도르 라쉬도프의 결승골로 나사프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조별예선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4) 남태희 풀타임. 경기 후 패한 알나스르의 파비앙이 라커룸으로 돌아가려던 남태희를 폭행했던 지난 시즌 조별예선..

[15/16 UAGL 10R] 리그 선두를 겨루는 알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알아인, 박종우 어시스트,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알자지라!

0. 리뷰1) 알아흘리의 주장 아흐메드 칼릴이 오마르 압둘라흐만 등을 제치고 UAE 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에 이어 올해의 아시아 선수는 아챔 준우승팀에서 배출했습니다.2) 광저우와 아챔 결승전을 치룬 알아흘리가 뒤늦게 8라운드 경기를 치뤘습니다. 3) 권경원. 8~10라운드 풀타임. 알아흘리는 알샤밥과 알자지라를 각각 1대2, 4대1로 꺾으며 연승행진을 달렸지만, 이번 시즌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인 알아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완패하며 리그 첫 패를 당했습니다. 아챔 일정으로 두 경기를 덜 치뤘음에도 알아인과의 승점은 4점차에 불과해 여전히 우승 도전의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권경원은 3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

[2015 ACL 16강 2차전] 접전 끝에 알아인을 제친 UAE 알아흘리, 경기에서 이기고도 승부에선 진 사우디 알아흘리

0. 리뷰1) 이명주, 권경원 풀타임. 아챔 16강 UAE리그 더비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던 두 팀은 8강 진출팀을 확정짓는 2차전에선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대3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지만. 알아흘리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알아인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아흘리는 지난 시즌 쿼드러플을 눈 앞에 두고 대통령컵 결승에서 알아인에게 당한 패배를 1년만에 설욕한 셈. 알아흘리는 아사모아 기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초반 5분간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으며, 치열한 라이벌 답게 알아인도 무너지지 않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는 투지를 보여줬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습니다. 알아인의 아사모아 기안과 알아흘리의 아흐마드 칼릴이 각각..

[14/15 UAGL 21R] UAE리그 데뷔골과 첫 퇴장을 동시에 맛본 신진호, 슈퍼컵에서의 패배를 1주일 만에 설욕한 알아인

0. 리그1) 21라운드의 첫 경기였던 알다프라 알나스르전은 UAE 전역을 강타한 모래바람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다음날로 연기되었습니다.2) 신진호 83분 출전, 데뷔골 및 첫 퇴장. 지난 라운드까지 리그 12위였던 에미레이트는 3위팀 알샤밥과의 원정경기에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양팀 합쳐 3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혈투 끝에 예상 밖의 1대3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팀들과의 승점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내일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를 최대 9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예상 밖의 결과. 공교롭게도 에미레이트의 세 골은 K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3인방 (신진호, 루이스, 알렉산드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선발 출전한 신진호는 전반 13분 로켓과 같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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