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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드 알가라파 7

[21/22 QSL 6R] 대공방전 끝에 승리한 알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데뷔전을 초라하게 만든 알두하일!

0. 리뷰 1) 알사드는 6라운드를 앞두고 기존의 무채색이 아닌 컬러풀한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2) 구자철 선발 76분 출전. 알코르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네 골을 주고받은 끝에 이스마일 엘핫다드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첫 승 신고를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하지만 알코르로서는 두 골차의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후반 막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패배대신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교체아웃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새로 공개한 써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펼친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역대 맞대결 역사상 가장 많은 10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 결승골과 안드레 아이유의 쐐기골을 앞세워 6대4 승리를..

[20/21 QSL 9R] 구자철의 리그 3호골에도 6연승을 달린 알사드, 승점차를 더욱 벌리면서 리그 선두 질주!

0. 리뷰1)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결장, 구자철 풀타임 1골 1경고. 6연승에 도전하던 선두 알사드와 4연승에 도전하던 2위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는 알사드가 산티 카솔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구자철의 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가라파를 꺾고 6연승을 달리며 2위권과의 승점을 더욱 벌리면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알사드는 부알렘 쿠키와 산티 카솔라의 프리킥 골에 이어 구자철의 골로 쫓아오자 바그다드 부네자와 알리 아피프가 1골 1어시를 주고 받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에 데뷔한 산티 카솔라는 리그 7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무릎부상 중인 남태희는 리그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시즌과 달리 공격..

[19/20 QSL 종료] 이변은 없었다! 알두하일, 두 시즌 만에 우승 탈환하며 리그 통산 7회 우승 달성!

0. 리뷰1) 당초 한날 한시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최종 22라운드는 여느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2일에 걸쳐 펼쳐지는 것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첫날은 강등권에 걸려있는 세 팀 (알코르, 알샤하니야, 움 살랄)의 운명이 걸려있는 경기를 저녁 시간에, 둘째날은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를 저녁 시간에 배정하였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교체 26분, 구자철 풀타임 1경고. 이미 리그 3, 4위로 순위가 확정되어 순위경쟁에 의미가 없는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5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쥔 가운데서도 알가라파의 아흐메드 알라엣딘이 되려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

[2019 에미르컵 8강전] 차비 현역은퇴 공식 발표, 리그 4강팀들이 이변없이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올해로 제47회를 맞는 에미르컵 결승전은 카타르 월드컵 스타디움 중 가장 먼저 발표되었던 알와크라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경기로 열립니다. 카타르 월드컵 스타디움 중에는 지난 2017년 개장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이어 두번째지만,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이 기존 경기장을 확장한 것이었기에 알와크라 스타디움이 신규 스타디움 중에는 가장 먼저 개장한 경기장이 됩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고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알와크라 스타디움은 경기장의 외형이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고 해서 항간에서는 음부 스타디움 (Vagina Stadium)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2) 알사드의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는 알가라파와의 8강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21년간의 영광스러웠던 현역 생..

[18/19 QSL 3R] 나란히 연승행진을 멈춘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1) 3라운드를 앞두고 카타르SC는 과거 바르샤와 첼시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공격수 사무엘 에투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그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줬습니다. 유럽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그의 경험치에 거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었겠죠. 하지만, 그의 입단 후 3일만에 치뤄진 데뷔전이었던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는 합류한 기간이 얼마 안된 탓인듯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맛봐야만 했습니다.2)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첫 두 라운드에서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했던 알사드는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되려 블라드미르 바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채 좀처럼 이를 만회하지 못하며 시즌 첫 패를 당하는 듯 했으나 후반 경기종료 직전 터진 핫산 알하이도스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16/17 QSL 18R] 리그 10호골 남태희, 결승골로 레퀴야의 선두 질주 이끌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사드와 17/18시즌까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한 결승골 및 1어시스트와 함자 센하지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은 압둘라흐만 알코르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쿠라이티아트에게 1대0으로 승리하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2연패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이겨나가고 있는 최근의 성적이 고무적입니다. 고명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끝까지 추가 경고를 받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크라에게 의외로 고전하며 여러 선수를 사후 징계로 출장정지 처분을 ..

[14/15 QSL 24R] 심판의 농간에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레퀴야! 기적적인 역전우승의 희망을 살린 알사드!

0. 리뷰1) 이근호 선발 45분 출전.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는 강등 확정팀 알샤말을 상대로 로마리오 다 실바의 멀티골과 압둘까디르 일리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대파하고 3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3연전을 전부 이기고 레퀴야가 무너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알사드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함자 센하지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넣으며 5대1로 완파하고 리그 역전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반면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상대로 이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퀴야는 페널티킥 3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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