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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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 알두하일 7

[22/23 QSL 순연] 알두하일, 알라이얀에 역전승 거두고 트레블 달성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이 알가라파에게 발목을 잡히며 알아라비가 리그 선두를 탈환했던 가운데, 아챔 출전으로 미뤘던 알라이얀과의 15라운드 순연 경기가 열렸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알라이얀에게 이기면 알아라비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는 반면,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승점이 같거나 한 점 뒤쳐지기에 피말리는 일정을 소화해야만 합니다. 2) 남태희 결장. 알두하일은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요한 볼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은 대공방전 끝에 알모에즈 알리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4 승리를 거두고 알아라비에게 내줬던 선두 자리를 다시 되찾으며 승점차를 2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남태희..

[21/22 QSL 17R] 리그 42경기 무패 기록을 세운 알사드, 4호골로 팀 승리를 이끈 알두하일!

0. 리뷰 1) 정우영이 국대에 소집된 동안 열렸던 알와크라와 알사드의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는 알사드가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 하산 알하이도스, 앙두레 아이유, 압둘카림 핫산의 연속골에 힘입어 0대6 대승을 거뒀습니다. 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전지은 후 국대에서 복귀한 정우영은 알사드 선수단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3) 정우영 28분 교체 출전. 알사드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VAR 판독 후 전반 13분만에 아크람 아피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고 타바타, 산티 카솔라, 안드레 아이유 등의 연속골을 앞세워 가브리엘 피레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에 1대5 대승을 거두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국대에서 복..

[19/20 QSL 14R] 아크람 아피프 해트트릭으로 4연승을 달린 알사드, 리그에서 4년만에 승리하며 알두하일의 무패행진을 깬 알라이얀!

0. 리뷰1) 13라운드가 끝난 다음날 알가라파는 핫산 빈 알푸후드는 약 한달반, 헥토르 무리뉴는 약 한달 결장이 예상된다며 구단내 부상자 현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14라운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만 했던 구자철도 정밀검사 결과 복귀시기가 좀더 늦어지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 14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플옵 최종 라운드에서 하위 라운드 팀들을 기다리던 알라이얀과 알사일리야는 이란 클럽들에게 참패하고 아챔 진출에 실패했습니다.3) 알두하일은 한광성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진 이라크 선수 무한나드 알리를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보냈습니다.4) 구자철 결장. 알가라파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당한 다이렉트 퇴장으로 사실상 90분을 10명이서 싸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와 득점없이 비..

[18/19 QSL 14R] 다 잡은 경기를 스스로 걷어찬 알두하일, 대승을 거둔 알사드!

0. 리뷰1) 정우영 교체 9분 출전. 알사드는 아챔 일정으로 미뤘던 알코르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알코르를 1대2로 꺾었습니다. 정우영은 팀의 마지막 선수로 교체투입되었습니다.알코르 1:2 알사드 (11월 28일 18:30/ 알코르 스타디움)알코르 알사드 (전반 16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30분) 바그너 페레이라 (후반 41분) 바그다드 부네자 2) 정우영 교체 45분 출전. 알사드는 해트트릭과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동시에 기록한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와 역시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아크람 아피프의 맹활약에 힘입어 베슬레이 스네이더가 결장한 알가라파를 1대8로 대파하고 아챔 결승진출 실패 후 잠시 흔들렸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알라이얀과 비긴 알두하일과의 승..

[2018 셰이크자심컵] 알라이얀, 알두하일의 무패행진을 깨고 시즌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해!

0. 리뷰1)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이 맞붙는 카타르 리그의 슈퍼컵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알두하일의 두 대회 석권에 따라 리그 준우승팀 알사드가 아닌 에미르컵 준우승팀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팀은 셰이크 자심컵이 현재의 슈퍼컵으로 개편된 후 첫 대회인 2016년에 맞대결을 펼쳐 당시 레퀴야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두하일은 슈퍼컵으로 개편된 이후 3년 연속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알사드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2) 지난해 에미르컵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공교롭게도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새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알라이얀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후임으로 UAE 리그 알와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2018 에미르컵 결승] 알두하일, 결승골을 만든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알라이얀 꺾고 첫 시즌 트레블 달성!

0. 리뷰1)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펼쳐진 QFA 시상식은 리그 무패 우승 및 카타르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하고 에미르컵 우승의 트레블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알두하일의 독무대였습니다. 유스프 엘아라비가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한데 이어 알모에즈 알리가 23세 이하 최우수 선수상, 자말 벨마디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주장인 유스프 음사크니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니 말이죠. 지난해 수상자이자 알사드의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2년 연속 최종 후보에 선정된 남태희는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리그 막판 부상으로 이탈해 월드컵까지 포기해야 했지만, 유스프 음사크니가 알두하일에서 뛴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으니까요.2) 지난해까지 45년간 펼쳐진 에미르컵에서 통산 여섯번 우승을 차지했던 ..

[17/18 QSL 3R] 남태희의 결승골로 리그 선두에 오른 알두하일!

0. 리뷰1) 알아흘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선발 51분 출전이라는 기록만 남긴채 시즌아웃된 김귀현을 대체할 아시아 쿼터 선수로 요르단 국대 수비수 이브라힘 알자와히르를 영입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2연승 팀끼리 맞붙은 라이벌 전에서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과 남태희의 결승골, 유스프 음사크니와 알리 아피프의 쐐기골을 앞세워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2골 1어시스트로 분전한 알라이얀을 3대5로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알두하일로서는 4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비불안으로 3골을 잇달아 허용한 것이 옥의 티였습니다. 개막전 퇴장 징계로 지난 라운드에서 결장한 후 복귀한 고명진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발했고, 남태희는 자신의 리그 1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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