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알나스르 알파티흐 5

[20/21 MBSPL 1R] 코로나 후폭풍에서 벗어나 진땀승 거둔 알힐랄, 패배 속 무난한 데뷔전을 치룬 김진수!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뒤늦게 지난 시즌이 끝난지 38일만에 20/21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4위팀 알와흐다와 1부 리그에 복귀한 승격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알까디시야가 복귀무대에서 첫 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2분 사이에 잇달아 골을 허용하며 알와흐다가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3) 장현수 교체 17분 출전. 지난 시즌 우승 탈환의 기세를 이어 아챔 2연패를 노리며 복귀한 아챔 조별무대에서 알힐랄은 그야말로 팀 전체가 코로나19 후폭풍에 휘말려 간신히 버틴 끝에 조1위를 달리고도 마지막 라운드 시작 2분전에 퇴출당한 도하의 악몽 여파로 정상적인 시즌 준비를 못한채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도하 원정길에 나섰던 선수단이 함..

[19/20 MBSPL 17R] 압둘라 알마이우프 골키퍼의 원맨쇼로 선두 질주한 알힐랄, 감독 데뷔전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안겨준 안드레 감독!!

0. 리뷰1) 알잇티하드는 상위권에 있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브루노 우비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헬돈 아우구스토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타아운을 1대2로 꺾고 4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나 리그 7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2)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페널티킥을 선방하고 6분 뒤에 자신이 키커로 나서 직접 성공시킨 압둘라 알마이우프 골키퍼의 원맨쇼에 힘입어 알라이드를 2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그 다음날 비긴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다시 벌렸습니다. 알힐랄은 바펫팀비 고미스의 첫번째 페널티킥 성공으로 2대0으로 앞서 나가던 상황에서 VAR 끝에 얻은 두번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바펫팀비 고미스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후 무함마드 푸자이르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이상한 방향으..

[18/19 MBSPL 28R] 알타아운, 국왕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알힐랄의 우승 꿈을 침몰시켜!

0. 리뷰1) 알힐랄의 아챔 조별예선, 자이드 챔피언스컵 결승전 및 국왕컵 4강전 일정으로 인해 28라운드는 총 11일간에 걸쳐 치러졌습니다.2) 리그 중반까지만 해도 강등권에서 힘겨운 잔류 경쟁을 벌이던 알잇티하드는 알나스르를 꺾으며 리그 막판의 씬스틸러로 등장한 기세를 살려 압둘아지즈 알비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잇티파끄를 꺾고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순위도 리그 중위권으로 안착했습니다. 22라운드까지 단 3승만을 거뒀던 알잇티하드는 23라운드부터 6경기 5승 1패를 거두며 시즌 중반까지의 최악의 부진에서는 완전히 탈피했습니다.3) 파죽의 리그 8연승을 달리며 한동안 주춤했던 알힐랄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가까워지는 듯 했다가 알잇티하드에게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던 알나스르는 압둘라..

[17/18 SPL 12R] 아챔 준우승의 빌미를 제공했던 살림 알도사리, 알아흘리를 꺾는 수훈장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0. 리뷰1) 올시즌 아챔 득점왕을 차지했던 알힐랄의 오마르 카르빈은 알아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 등을 제치고 AFC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알힐랄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받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아챔 결승 1차전에서 무릎인대가 끊어져 최근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중인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등번호와 같은 전반 3분에 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3) 아챔으로 인해 한 달간 리그를 쉬었던 알힐랄은 아챔 패배의 후유증을 금방 떨쳐버린듯 리그 선두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알힐랄의 전체 득점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오마르 알소마 (10골)과 레오나르도 수자 (7골) 등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꽁꽁 틀어막은 가운데 살림 알도사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5/16 SAJL 9R] 리야드 더비에서 알샤밥을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알힐랄!

0. 리뷰1) 지난 8라운드 젯다 더비에서 알아흘리에게 무기력하게 패한 알잇티하드는 경기 도중 그를 비난하는 서포터즈들과 언쟁까지 한 라슬로 볼로니 감독을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주면서까지 부임 3개월만에 전격 경질하고 후임을 물색 중입니다. 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리야드 더비에서 이른 시간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좋은 기회를 많이 잡으면서도 볼결정력 부족으로 많은 찬스를 날렸음에도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샤밥을 0대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룬 박주영에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곽태휘는 팀의 클린시트에 일조했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