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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서아시아 코리안 더비 5

[2019 ACL PO] 아챔 무대를 스스로 놓친 네그레도, 두 경기 합작골을 넣은 고명진과 겔민 리바스!

0. 리뷰1) 2월 5일 열린 1차 예선에선 원정팀 쿠웨이트의 알쿠웨이트가 요르단의 알와흐다를 2대3으로 꺾고 2차 예선에 진출했지만, 12일 열린 2차 예선에선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조브 아한에게 패하면서 조브 아한이 최종 플옵에 진출했었습니다. 2) 2월 12일에 열린 2차 예선에선 우즈벡의 파크타코르가 홈에서 이라크의 알꾸와 알자위야를 꺾었고, 역시 우즈벡의 AGMK가 타지키스탄의 이스티크롤을 꺾어 우즈벡 두 팀이 나란히 최종 플옵에 진출했으며, 이란의 사이파와 조브 아한도 각각 인도의 미네르바 펀잡과 알쿠웨이트를 꺾고 최종 플옵에 진출하면서 우즈벡 두 팀과 이란 두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습니다.3) UAE 알나스르와 우즈벡 파크타코르의 경기에서는 마라트 비크마에프의 결승골로 파크타코르..

[2018 ACl A/B 2R] 2연승을 달린 알아흘리와 알두하일, 2연패에 빠진 알와흐다!

0. 리뷰1) 첫 경기에서 패했던 알가라파는 트락토르 사지와의 홈경기에서 메흐디 타레미의 멀티골과 상대팀의 자책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조별예선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트락토르 사지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 속에 2연패.2) 첫 라운드에서 승리를 맛봤던 알아흘리와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홈팀 알아흘리가 적은 유효슈팅 속에서도 타이시르 알자심과 무한나드 아시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자책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친 알자지라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첫 라운드에서 3시즌 만에 첫 승리를 거뒀던 알자지라는 그 기세를 이어나가는데 실패했습니다.3) 첫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에게 패했던 홈팀 조브 아한과 1.5군을 앞세운 알와흐다에 5대0 대승을 거뒀던 로코모티프와의 맞대결에서는 모르테자 ..

[2017 ACL A/B 5R] 멀티골로 레퀴야를 16강에 진출시킨 남태희, 아무도 웃지 못한 A조!

0. 리뷰1) 로코모티프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8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자신의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는 리카르도 마차도의 동점골로 4대4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2)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 테헤란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아흘리가 압둘아지즈 산꾸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홈팀 에스테그랄 테헤란의 카베 레자에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3) A조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서 1, 2위팀 승점 8점, 3, 4위팀 나란히 승점 5점을 기록하며 그 어느팀도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채 최종 라운드에서 운명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에스테그랄 테헤란이 우위에 있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최하위 알타아운 역시 역전 16강 진출을 ..

[2017 ACL C/D 5R]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힐랄과 알아인, 알라이얀을 대파하며 조별예선 판도를 뒤흔든 알와흐다!

0. 리뷰1) 조별예선 네 경기서 4연패하며 탈락이 확정된 분요드코르는 홈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려던 알아흘리에게 뜻밖의 2대0 승리를 거두고 2014년 4월 이후 아챔 조별예선 19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분요드코르에게 예상치 못했던 완패를 당한 알아흘리는 조별 예선 선두는 고사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브 아한과 16강 진출을 위한 단두대 매치를 벌이게 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사우디-이란간 외교분쟁으로 인해 오만 중립 경기로 치뤄진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서아시아 팀들 중 처음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3) 임창우, 고명진 풀타임. 알와흐다는 16강행을 확정지으려던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세르지오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아흐메드 알아크바리의 ..

[2016 ACL 3R]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극적인 첫 승점을 챙긴 알자지라!

0. 리뷰1) 우즈벡의 로코모티프는 이란 원정에서 마라트 비크마에프의 결승골과 사르도르 미르자예프의 쐐기골로 홈팀 세파한을 꺾고 2연속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2) 우즈벡의 파크타코르는 홈에서 이고르 세르기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원정팀 트락토르 사지를 1대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3) 박종우, 곽태휘 풀타임. 2011년 아챔 조별 예선 이후 5년만에 맞붙은데다 지난 시즌까지 알힐랄에서 뛰었던 티아고 네베스가 상대팀 선수로 맞붙어 화제를 모은 두 팀의 맞대결은 알톤 알메이다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힐랄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파리스 주므아의 극적인 버저비터 동점골이 터지면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힐랄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15개의 슛 중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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