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인스타 등에 사용하는 사진용 카메라로 활용 중인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2년 동안 사용해오다 이번에 나온 13의 카메라가 많이 향상 되었다고 해서 질러보기로 했습니다. 1차 출시국인 UAE의 예판이 시작되었던 17일 오후 네 시에 애플 공홈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약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이 갔었거든요. 다 해놓고 결제할랬더니 배송이 안된다네… 배송이 안된다면 스토어 픽업을 택해 시간까지 정해 마무리할랬더니 튕겨나가고… 하다보니 버퍼링이 걸리면서 갑자기 로그인이 풀리는 등의 난리를 겪으며 한시간 동안 씨름한 끝에 겨우 예약하고 보니 배송일정은 거의 한 달뒤. 어쨌든 예약하고 보니 아이폰 설정에 새로운 아이폰을 위한 준비 메뉴가 생성되더군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