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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 8

[22/23 AC 8강전] 2골차 리드를 만회한 샤밥 알아흘리,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와흐다!

0. 리뷰 1) UAE 리그컵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스폰서가 된 ADIB (Abu Dhabi Islamic Bank/ 아부다비 이슬라믹 뱅크)의 이름을 따 ADIB Cup이 되었습니다. 리그가 스폰서의 이름을 따 ADNOC Pro League로 불리는 것처럼 말이죠. 2) 1부 리그가 14개팀으로 구성된 탓에 16강전을 펼칠 수는 없기에 전년 대회 상위 2개팀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팀이 홈앤드어웨이로 1라운드를 치뤄 8강 진출팀을 확정하고, 8강전 및 4강전은 홈앤드어웨이로,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 준우승팀 샤밥 알아흘리가 8강에 선착하고, 나머지 12개 팀이 10월 11일부터 11월 26일 사이에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1라운드를 치뤘습니..

[22/23 APL 6R] 알와슬, 무패로 선두를 달리던 샤르자를 잡고 리그 선두로!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유스프 자비르 알함마디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초반 3연승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자지라는 시즌 첫 패. 2) 알와흐다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앞세워 2대3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이른 감독 교체 후 2연승. 반면 2연승을 달리던 알아인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3) 선두 샤르자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길베르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해 선두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일격을 당한 샤르자는 지난 시즌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부임..

[21/22 AGL 7R] 다섯 경기 무승부에서 드디어 벗어난 알와흐다,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를 꺾은 샤밥 알아흘리!

0. 리뷰 1) 이틀에 걸쳐 한 라운드를 소화하는 UAE 리그지만, 아챔에 진출한 알와흐다의 일정을 감안하여 비록 8강에서 탈락했지만, 알와흐다와 에미레이츠의 경기를 3일차에 두었습니다. 2) 알아인은 알와슬과의 두바이 원정 경기에서 쿠아메 아우톤의 결승골과 카이오 루카스의 추가골을 묶어 0대2 완승을 거두고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 리그 4라운드부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나스르는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디아 사바의 멀티 결승골과 라이안 멘데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반면 샤르자는 아즈만에게 패한 지난 라운드에 이어 2연패에 빠졌습니다. 4) 샤밥 알아흘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이란 국대 미드필더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역전 결..

[20/21 AGL 6R]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샤르자, 3연승으로 리그 2위에 오른 알와흐다!

0. 리뷰1) 알와슬과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아인이 코조 라바의 역전 결승골로 1대 2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선제골을 넣고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자멸한 알와슬은 2연패.2) 6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연 샤르자와 5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샤르자가 이고르 코로나도가 두 개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디아 사바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나스르를 2대1로 꺾고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리그 선두를 노린 두 팀의 경기였던만큼 양팀합쳐 전반에만 7장, 총 9장의 경고가 나왔을 정도로 과열된 경기를 펴쳤습니다. 샤르자로서는 퇴장이 선언되었다가 VAR 판독 끝에 경고에 그치는 행운이 따르며 18/19시즌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1어시..

[19/20 AGL 16R] 리그 첫 개인통산 150호골 주인공 탄생, 그리고 리그 상위권을 뒤흔든 알와흐다의 상승세!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이명주 풀타임. 최근 리그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알와흐다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니야스의 맞대결에서는 전반 33분만에 아미르 무바라크의 자책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11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례적인 리그 중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결실을 내면서 내년 아챔 진출도전이 힘들 것만 같았던 몇 라운드전에 비하면 파죽의 상승세. 최근 UAE로 귀화하면서 몇 주 뒤 만 35세가 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UAE 국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UAE 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통산..

[18/19 AGC 8강] 리그컵 역사상 첫 클린시트로 4강에 진출한 알와흐다, 오반석 페널티킥 실축한 알와슬은 8강에서 탈락해!

0. 리뷰1) 지난 시즌까지와 달리 도입된 리그컵 8강전은 단판 승부로 치뤄집니다.2)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헹크 텐 케이트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뤄진 에미레이츠와의 8강전에서 야흐야 알갓싸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막판 14분동안 네 골을 몰아넣으면서 기분좋은 5대0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조별예선 여섯 경기에 이어 새로 도입된 8강전까지의 7경기 전부를 무실점 무패행진으로 4강에 진출한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하는 한편 택배 크로스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تيجالي يستقبل العرضية برأسه ليضيف الهدف الثان..

[18/19 AGL 1R] 팀승리에 기여한 임창우의 리그 첫 골, 2어시스트로 알자지라의 대역전승에 기여한 레오나르도!

0. 리뷰1) 클럽들의 잇단 합병 여파로 지난 17/18시즌을 12개 팀으로 축소편성하여 운영했던 UAE 리그는 한 시즌만에 14개팀 체제로 복귀하면서 18/19시즌은 14개 팀으로 운영됩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1부 리그 최하위팀과 2부 리그 4위팀간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뤄지면서 원래 같았으면 자동 강등되었을 에미레이츠는 두 시즌 연속 강등에 한 발 다가갔다가 간신히 잔류할 수 있었습니다.2) UAE 리그는 18/19시즌 14개 팀 체제로 운영함과 동시에 외국인 쿼터를 재조정하여 아시안 쿼터를 폐지하고 국적에 상관없이 최대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선수등록을 할 수 있다는 올 봄의 새 칙령에 따라 외국인이라도 특정 조건 (모국이나 타국에서 선수로 ..

[17/18 UAGL 18R] 리그컵의 굴욕을 앙갚음하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알아인!

0. 리뷰1) 문창진 교체 20분 출전. 샤밥 알아흘리는 알자지라와의 홈경기에서 앙트 에르섹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가 후반 종료 직전 무함마드 마르주크의 버저비터 극장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문창진은 후반 25분에 교체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리그컵 8강전에서 합계 2대7로 완승을 거두었던 알아인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후세인 엘샤하와 멀티골을 기록한 마르커스 베르그의 결승골 등을 허용한 끝에 6대2로 참패하며 그나마 힘겹게 좁혔던 알아인과의 승점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양팀간 맞대결에서 알아인의 6골은 역대 최다골인데다, 알아인이 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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