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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알아인 14

[23/24 APL 4R] 개막 4연승을 달린 알아인과 샤밥 알아흘리, 다잡은 경기를 놓치며 쾌조의 흐름이 끊긴 알와슬!

0. 리뷰 1) 개막 3연패에 나란히 빠졌던 핫타와 알나스르의 연패 탈출 매치에서는 마놀로 갑비아디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0대3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1경고. 지난 시즌 3개의 컵대회 결승전에서 잇달아 맞붙은 바 있던 샤르자와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한 알아인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골리기 위해 맹추격한 샤르자를 2대3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용우는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이니에스타 합류 후 리그에서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에미레이츠가 바니야스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개막전 패배 후 세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4) 아즈만과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22/23 대통령컵 결승전] 샤르자, 승부차기 끝에 슈퍼컵에 이어 알아인을 꺾고 대통령컵 2연패 달성!

0. 리뷰 1) UAE 축구협회는 제50회 대통령컵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터티를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컵의 아랍어 표기 ( كأس رئيس الدولة )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만.... 2) 이번 대회 결승전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0회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와 통산 8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아인이 슈퍼컵에 이어 또다시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샤르자는 슈퍼컵 우승에 이어 시즌 더블을, 알아인은 슈퍼컵 패배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3) 원래대로라면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대회지만 대회 추춘제 변경에 따른 임시 배정에 따라 우승을 해도 다음 시즌 아챔에 진출할 수는 없지만, 두 팀은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입니다. 출전 자격 출전팀 조별 예선 직행 ..

[22/23 슈퍼컵] 샤르자, 슈퍼컵 최다 우승팀 알아인을 꺾고 통산 3회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지난 시즌 대통령컵 우승팀인 샤르자와 리그 우승팀 알아인의 슈퍼컵이 당초 일정보다 순연되어 이제서야 열리게 되었습니다. 슈퍼컵 통산 2회팀인 샤르자는 2019년 우승 이후 3년만의 우승을, 통산 5회 우승으로 샤밥 알아흘리와 함께 공동 최다 우승팀인 알아인은 7년 만의 우승 및 샤밥 알아흘리를 제치고 단독 최다 우승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 양팀의 서포터즈들은 개성있는 통천을 준비했습니다. 3) 샤르자와 알아인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알아인의 간판 공격수 라바 코조의 자책골에 힘입어 샤르자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3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3회 우승 (프로화 이후 2회)을 차지했습니다. 샤르자는 카이오 루카스의 코너킥이 그 자리에 없었어도 될 라바 코조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을 끝까지 잘..

[22/23 APL 10R] 파죽의 7연승 달린 알와흐다, 패배 직전 극적으로 샤르자와 비기며 선두에서 끌어내린 알아인!

0. 리뷰 1) 카타르 월드컵 전 리그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2)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와 3연패의 늪에 빠진 알나스르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이고르 제수스의 선제 결승골과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멀티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손쉬운 3대 0 승리를 거두고 이번 라운드 종료 직전 극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3) 코르팟칸은 알다프라와의 홈경기에서 일곱골이나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고 원정팀 알다프라를 6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4) 알자지라와 알와흐다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와 승점이 같지만 맞대결에서 패했기에 2위를 지켰습니다. 5) 알와슬은 바니야스 원정에서 퇴장..

[21/22 APL 종료] 단두대 매치에서 잔류에 성공한 알다프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샤르자!

0. 리뷰 1) 리그 잔류를 위해 최소 무승부가 필요했던 알다프라와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알오루바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알오루바가 선제골을 넣으며 역전 잔류의 희망을 이어나갔지만, 수하일 알만수리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다프라가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승격팀 알오루바는 동점골을 허용한 후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한 시즌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2) 준우승에 도전했던 알와흐다는 2연패에 빠져있던 알나스르와의 경기에서 패배 직전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이스마일 마타르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반전없이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3) 4위를 확정지었던 디펜딩 챔피언 알자지라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길베르토에게 결..

[21/22 APL 13R]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무패행진이 깨진 알아인, 마침내 첫 승을 거둔 에미레이츠!

0. 리뷰 1)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는 알자지라와 샤밥 알아흘리의 슈퍼컵으로 인해 1월 8일, 9일, 11일의 3일간 펼쳐졌습니다. 2) 지난 12라운드까지 리그 내 유일한 무승팀으로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였던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던 에미레이츠는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시작 2분 만에 터진 자카리아 불레이하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로 승리하면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3) 리그 무패행진 및 5연승에 도전했던 알아인은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와 루안 마틴스에게 잇달아 허용한 두 골차를 만회하지 못하고 2대0으로 완패하며 이번 시즌 무패행진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2위 알와흐다가 승리하며 승점차는 좁혀졌지만, 여..

[20/21 AGL 16R] 알자지라, 4년여 만에 알아인에게 패한 샤르자를 따라잡고 승점차를 없애는데 성공해!

0. 리뷰 1) 샤밥 알아흘리와는 알자지라와의 계약해지 후 여러 클럽들과 이적설만 무성했을 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던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적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6개월. UAE의 재능으로 한때 유럽무대도 노크했었던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자신을 발굴한 알힐랄로 이적했다가 아시안컵을 앞두고 남태희와 비슷한 시점에 출전한 리그 경기에서 커리어 통산 세번째 무릎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후 예전의 기량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자지라로 이적해서 폼을 올리는 듯 했지만, 또다시 경기 중 당한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알자지라와의 계약 해지 후 알아인, 샤르자, 알나스르, 알와흐다, 사우디 알아흘리로의 이적설이 돌았지만, 결국 그의 선택은 2010년 올림픽 ..

[19/20 대통령컵 4강전] 컵대회에서 또다시 샤르자를 탈락시킨 알아인,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알다프라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UAE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아인의 라바 코조는 대통령컵 4강전을 앞두고 지난 주 푸자이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페르난도 토레스 헌정 세리머니로 1게임 출장정지와 2000디르함의 벌금 징게를 받으면서 샤르자와의 4강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샤르자도 간판 선수인 이고르 코로나도가 결장하면서 두 팀은 간판 선수 한 명씩 빠진 채 맞붙게 되었습니다.2) 알아인은 전반에만 다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카이오 카네도의 결승골로 전 알아인 소속 카이오 루카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쫓아온 샤르자를 2대3으로 제치고 통산 15번째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알아인은 지금까지 14번 결승전에 올라 7번을 우승한 바 있습니다. 리그에서의 맞대결에선 1무 1패로 뒤져 순위 경쟁에서는 승점이 ..

[19/20 AGL 3R] 바니야스, 페드로 콘데의 슈퍼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와흐다를 꺾고 시즌 첫 승!

0. 리뷰1) 지난 라운드 아부다비에서 패했던 알자지라는 홈에서 샤밥 알아흘리와 득점없이 비기며 샤밥 알아흘리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2)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알아인과의 홈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 끝에 모든 골에 관여한 이고르 코로나도의 원맨쇼와 살림 술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아인을 3대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아인은 정당한 골을 심판 판정으로 도둑맞았다는 이반 레코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에 이어 다음날 구단 차원에서 협회 측에 이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정식으로 발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지난 라운드 아부다비 더비 승리의 기세를 이어 바니야스를 몰아치며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페드로 콘데에게 4골을 허용하며 결국 4대3으로 역전패당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습..

[18/19 AGL 21R] 샤밥 알아흘리의 5연승을 저지한 알와흐다,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샤르자!

0. 리뷰1) 한 라운드를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UAE 리그지만, 이번 라운드는 알아인에서 열린 자이드 챔피언스 컵 결승전으로 인해 하루 건너 3일에 걸쳐 펼쳐졌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리그 5연승에 도전하는 홈팀 샤밥 알아흘리와 두 경기 승리가 없었던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와흐다가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세 경기만에 승리를 차지하며 샤밥 알아흘리의 기세를 꺾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무패팀 샤르자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1.5군 위주로 맞선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알아인이 시오타니 츠카사의 역전골로 승리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에 터진 웰리톤 수아레즈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

[17/18 UAGL 17R] 무승부가 아쉬웠던 박종우의 리그 1호골, 알아인의 무패행진을 깬 샤르자!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문창진 대기 결장. 알와흐다와 샤밥 알아흘리는 팽팽하게 맞선 끝에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수비에 기여한 반면, 문창진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1골. 에미레이츠는 홈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얻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원정팀 아즈만과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박종우는 후반 초반에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에미레이츠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무승부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المدرب نور الدين العبيدي يدعو الله من أجل هدف وبارك يحول ضرب..

[16/17 UAGL 25R] 더욱 치열해진 2위권, 리그 잔류 경쟁, 경기 종료 직전 거짓말같이 강등당한 바니야스!

0. 리뷰1) 임창우 결장. 알와흐다는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강등만은 면하려는 의지를 불태운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결국 동점을 허용하면서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2연패 후 첫 승점을 올렸습니다. 임창우는 결장했습니다.2) 박종우 선발 44분 출전.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알자지라는 선제골을 허용할 뻔했던 압둘아지즈 바르라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얻은 찬스를 잘 살려 아흐메드 알하쉬미의 결승골로 알나스르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박종우는 전반 44분만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이명주 선발 52분 출전. 아챔 진출권이 결려있는 리그 3위를 확보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알아인은 샤르자에게 2대2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무함마드..

[15/16 UAGL 16R] 8연승이 좌절된 알아인,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친 알아흘리, 아부다비 더비에서 알자지라를 강등권 경쟁으로 몰아넣은 알와흐다!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샤르자 원정경기에서 완덜레이 산토스의 멀티골과 결승골 등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마이코수엘에게 농락당하며 샤르자에게 3대2로 분패하며 연승기록을 7연승에서 멈추었습니다.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2) 임창우, 박종우 풀타임. 리그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알와흐다와 강등권 탈출이 목표일 알자지라가 맞대결을 펼친 치열했던 아부다비 더비에서 교체투입된 술탄 알카빌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알와흐다가 알자지라를 꺾고 지난 라운드에서의 패배를 만회했습니다. 2연속 무승부로 승점을 쌓아가던 알자지라는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패하면서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좀처럼 안정권으로 달아나지 못하고 불안한 ..

[14/15 UAGL 종료] 성대한 우승 자축연을 연 알아인, 팀 역사상 최다 승점기록을 세운 에미레이트, 최종전에서 고개를 떨군 알아흘리

0. 리뷰1) 신진호 풀타임. 에미레이트는 알렉산드로의 멀티골과 루이스 엔리케의 쐐기골로 강등이 확정된 홈팀 잇티하드 칼바를 0대3으로 완파하면서 2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강등이 확정된 아즈만과 잇티하드 칼바를 잇달아 꺾은 에미레이트는 10위로 리그를 마쳤으며, 이번 시즌에 얻은 승점 30점은 에미레이트 클럽 역사상 1부 리그에서 거둔 최다 승점으로 구단사에 남게되었습니다. 여전히 군입대를 위한 한국 복귀 소식에 반신반의한 듯 구단 사무실에 종종 불려갈 정도로 놓치기 아까워하고 있는 신진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신진호는 대통령컵 일정을 마치는대로 국내로 귀국하여 7월 K리그로 복귀하기 위해 몸을 만들 예정입니다. 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무함마드 압둘라흐만의 선제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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