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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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왕컵 32강전] 32강전도 힘겹게 이긴 알잇티하드, 무난한 승리를 거둔 알힐랄, 알아흘리, 알나스르!

0. 리뷰1) 알아흘리는 32강전을 앞두고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우후드에서 뛰던 현역 최고령 선수인 만 41세의 후세인 압둘가니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단기 영입했습니다. 11년만에 복귀한 그는 알아흘리 유스 출신으로 현역생활 24년차의 마지막을 고향팀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3부 리그 중위권에 있는 알타끄돔은 후세인 압둘가니를 보낸 1부 리그 최하위팀 우후드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3) 알나스르는 4골을 터뜨린 압둘라작 함달라의 골폭죽을 앞세워 손쉽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4) 하위 리그팀을 상대로 64강전부터 연장 120분 혈투를 치루고 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32강전 역시 선제골 허용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고전하다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자비르 이사의 역전 결..

[2018 국왕컵 결승전] 알잇티하드, 연장 접전 끝 5년만의 국왕컵 우승을 차지해!

0. 리뷰1) 올해 국왕컵은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이 16강전에서 광탈한 것을 시작으로 이변이 속출하며 단골 강팀들이 잇달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승전 대진이 확정된 바 있으며, 여성팬들의 경기장 입장이 허용된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국왕컵 결승전에는 경기장이 만석인 가운데 살만 국왕이 직접 시상자로 경기장에 참석했습니다.2) 그간 달라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듯 하프타임에 국왕이 귀빈석에 도착하여 군악대의 환영연주가 끝난 후 후반전이 시작되었던 지금까지의 국왕컵 결승전과 달리 불꽃놀이, 공연, LED 드론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만 하프타임 45분을 보낸 후 후반전이 재개되었습니다. 3) 다음달에 있을 러시아 월드컵 심판 중 한명으로 내정되었으며, 당초 국왕컵 주심으로 내정되었던 사우디..

[16/17 국왕컵 16강전] 힘겹게 16강전을 통과한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8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국왕컵 16강전은 각 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근 한달간에 걸쳐 나눠 진행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홈에서 레오 보나티니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팀 알와흐다에 3:2로 간신히 승리하고 8강행 첫 티켓을 손애 넣었습니다. 알힐랄은 먼저 세 골을 뽑아내며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판 두 골을 허용하면서 어려운 승부를 펼쳐 나갔습니다.3) 알아흘리는 리그 무패행진을 깨고 패배를 안겨주었던 까다시야와의 2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5) 알나스르는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연장에만 두 골을 넣은 나이프 하자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나흐다에 0대2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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