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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경제 2

[경제] 대규모 적자예산 편성한 사우디, 29일부터 휘발유 가격 기습적인 대폭 인상 발표!

사우디 정부는 살만 국왕이 주재한 각료회의를 통해 2016년 예산과 휘발유 가격 및 전기, 수도 요금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1. 적자예산 편성한 2016년 예산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에서 계속되는 저유가 추세로 인한 수익 저하로 경제구조 개혁안을 준비하고 있는 사우디 정부는 8400억 리얄 (약 26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8600억 리얄 (약 267조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가 추경예산을 통해 9750억 리얄 (약 303조원)을 지출한 2015년에 비해 계획 대비 2%, 실제 지출대비 14% 줄어든 예산입니다. 유가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2015년에 이어 적자예산을 편성했는데, 대신 적자예산 규모를 3670억 리얄 (약 114조원)에서 3260억 리얄 (약 101조..

GCC&GU/사우디 2015.12.29

[경제] 사우디 고용 의무화 프로그램 니따까 시행 후 20여만개 이상 업체가 문닫아!

사우디인들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권고에서 상벌을 추가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민간부문에서의 사우디인 고용 의무화 프로그램인 니따까가 규정한 사우디인 고용쿼타를 채우지 못해 문닫은 업체들이 20여만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니따까는 업체 규모에 따라 사우디인 직원 고용률을 할당하여 시행 여부에 따라 네 개 등급으로 나누어 적극적으로 사우디인을 고용하는 업체에게는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반면, 고용을 기피하는 업체에게는 각종 불이익을 가해 결국 폐업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하지만, 니따까는 업체 규모로만 사우디인 직원 고용률을 일괄적용했을 뿐, 업체나 업종의 특성 및 노동시장의 특성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어 저임금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영세한 업체들이나 실질적으로 사우디 경제성장을 ..

GCC&GU/사우디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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