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박주영 알샤밥 2

[사회] 사우디, 2018년부터 그간 제한해왔던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허용키로!

투르키 알 앗셰이크 사우디 스포츠청장은 29일밤 10시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통해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여성들의 출입을 제한했었던 경기장 입장을 2018년초부터 전격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한 여성들의 경기장 입장 허용은 사우디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조치에 따라 가족동반 입장이라는 전제 하에 패밀리석을 갖출 수 있는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힐랄, 알나스르, 알샤밥 홈구장/68,752석),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잇티하드 홈구장/62,241석), 담맘의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잇티파끄 홈구장/35000석) 등 사우디 내 3대 도시의 주요 경기장부터 우..

GCC&GU/사우디 2017.10.30

[14/15 SAJL 12R] 알샤밥, 박주영의 패스에서 시작된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침몰시켜!

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알샤밥 문전을 거세게 공략하는 알잇티하드의 맹공을 왈리드 압둘라 골키퍼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알샤밥은 경기 종료 직전 하프타임에 라피냐 대신 교체투입되었던 압둘마지드 알술라이힘의 천금같은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으면서 나이프 하자지가 없는 12월의 4연전에서 세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숏패스로 볼을 돌리며 알잇티하드의 틈새를 노리던 인저리 타임 막판 알잇티하드 선수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낸 뒤 측면으로 쇄도하던 핫산 무아드에게 보내는 롱패스로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포지션상으로는 원톱이지만 사실상 제로톱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격진에서 공격의 템포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