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다막과의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후 인내심이 바닥난 알힐랄 구단은 자신들에게 리그-아시안컵-국왕컵의 3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과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상호합의 하에 감독계약을 파기하며 경질한 후, 지난 12월 2군 감독에 부임한 로게리오 미칼 감독을 새 감독에 임명했습니다.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은 높은 볼 점유율 속에도 상대적으로 골을 넣지 못하며 이겨야 할 경기를 놓치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며 최근 10경기에서 단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는 부진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가던 리그 선두 자리를 스스로 내주고 도전자가 된 것이 경질로 이어졌습니다. 2019년 대회에서 알힐랄이 그토록 염원하던 아시아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오고 리그와 국왕컵 우승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