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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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아이 3

[호텔] 걸프협력회의 GCC의 태동을 알린 역사적인 호텔 인터컨티넨탈 아부다비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7월 1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이드 연휴를 앞둔 전날 집 근처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갑작스런 장기 연휴가 주어지긴 했지만, 1일부터 5일까지는 라마단 기간이라 일정을 짜다보니 비어버린 첫 이틀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면서 스마트폰의 호텔 앱을 만지작거리다 눈에 띄는 호텔이 있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아부다비 올해의 라마단이 시작되기 직전 마지막 금요일에 요트 클럽의 해산물과 차마스의 육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명한 마리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봤었던 그 곳이 눈에 띄는 이유는 조식 포함해서 8만원 (세금 별도) 밖에 않하는 특가 오퍼 때문이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인데 1박 숙박비가 8만원 밖에 않해? 이러면서 앱을 만지작거리다 얼떨결에 덜커덕 예약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아부다비] 마리나몰이 마리나 아이에 이어 선보인 1만 5천년 된 새로운 전시물은?

2001년 3월 개장한 아부다비 마리나몰은 그간 아부다비에서 오래되고 가장 큰 쇼핑몰들 중 하나였지만, 알와흐다몰, 야스몰, 더 갤러리아 등 새로운 쇼핑몰이 계속 들어서면서 규모에서도 밀리지만 오래된 쇼핑몰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2015년도 11월부터 새로운 시설을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초에는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아부다비] 아부다비의 경치를 새롭게 보는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탑승기 참조) 그리고 한 달 뒤 12월초에는 전망대가 있는 마리나 타워 앞 베일에 가려있던 새로운 전시물을 공개했습니다. 마리나 몰이 새로 공개한 전시물은 뭐였을까요? 힌트제공 차 다른 곳에 있는 유사 전시물을 한 번 떠올려 봅니다. 일단..

[아부다비] 아부다비의 경치를 새롭게 보는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탑승기

지난 달 아부다비 마리나몰을 갔을 때 커밍 쑤운! 광고판을 봤었던 마리나몰의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Marina Eye)가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마리나 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대관람차 런던 아이 (높이 135m)의 컨셉을 따라한 대관람차입니다. 이미 두바이는 런던 아이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를 세우겠다며 두바이 마리나 근처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해변가에서 바다쪽으로 500미터를 들어가 만들고 있는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2억 7천만달러를 들여 높이 210m를 자랑하는 대관람차 두바이 아이 (Dubai Eye)의 건설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48개 관람차에 최대 1,400명을 수용하여 두바이 마리나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팜 주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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