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 ES튀니스와 클럽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알힐랄이 맞붙었습니다. 두 팀은 아랍 클럽 대항전에서만 지금까지 총 4번을 맞붙어 상대전적에선 ES튀니스가 2승 1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1986년 첫 맞대결에선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알힐랄이 ES튀니스를 처음 꺾은 건 1995년 12월이었고, 그 후 1996년, 2017년 두 차례의 맞대결에선 ES 튀니스가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2년전 여름의 맞대결에선 알힐랄이 주전을 내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두 팀의 주전이 맞붙는 건 사실상 1996년 이후 23년 반만의 일입니다.2) 장현수 풀타임. 아챔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알힐랄은 후반 지오빈코를 대신해 교체투입돤 바펫팀비 고미스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