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레오나르도 수자 6

[19/20 AGL 9R] 알나스르의 무패행진을 깬 샤르자, 1승이 버거운 알와흐다!

0. 리뷰1) 알아인은 아즈만 원정에서 경기 시작부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무한나드 살림 역전 결승골과 카이오 코레아, 자말 마아루프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아즈만에 1대4 역전승을 거두고 세 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2) 감독 교체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와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샤르자의 맞대결에서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결장한 간판 골잡이 이고르 코로나도의 공백이 무색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골을 몰아넣으며 원정팀 샤르자가 홈팀 알나스르를 1대3으로 꺾고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알나스르는 감독교체 후 리그 무패행진을 여섯 경기에서 멈췄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홈에서 세바스타인 테갈리의 멀티골을 지키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팀과 승부를 가리지 ..

[18/19 AGL 23R] 리그 우승확정의 기회를 뒤로 미룬 샤르자, 아부다비 더비에서 알자지라를 꺾은 알와흐다!

0. 리뷰1) 흔들리고 있는 알아인은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지오반니 시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시오타니 츠카사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서도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지오반니 시오에게 다시 한번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섯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최근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잇는 알와흐다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오나르도 페레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한 알자지라를 1대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가시권에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멀티골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통산 132골로 알자지라의 알리 마브쿳과 함께 동률을 이루며 UAE 리그 역대..

[18/19 AGC 2R] 2연승을 달린 임창우의 알와흐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이승희의 푸자이라!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알와슬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한 이적생 레오나르도 수자와 준UAE 선수 야흐야 알갓사니의 연속골로 알와슬을 3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조선두를 유지했습니다. UAE 정부의 새칙령에 따라 거주 외국인 신분의 준UAE 선수로 알와흐다에 입단하게 된 야흐야 알갓사니는 시즌 초반의 맹활약에 따라 구단과의 계약을 2023년까지로 연장한 후 이를 자축하는 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견실한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이승희 풀타임 1경고. 푸자이라는 전반에 넣은 두 골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승 달성..

[17/18 SPL 9R] 나란히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아흘리와 알힐랄!

0. 리뷰1) 사우디 리그는 9라운드를 앞두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공식적인 사용에 들어갔습니다.2) 당초 예정되었던 알바띤과 알나스르의 경기는 알나스르 선수단이 원정지인 하파르 알바띤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했지만, 리야드 일대에 불어닥친 심한 모래바람으로 비행기의 운항이 취소되면서 원정지로 떠나지 못하게 된 구단의 요청을 협회가 받아들여 예정된 경기는 취소되고 나중에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3) 알아흘리는 승격팀 알파이하에게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로 승리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막판 아드밀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6연승 달성에 실패하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4) 알아흘리의 무승부를 보고 하루 늦게 알샤밥과 리야드 더비이자 나세르 알샤므라니 더비를 펼친 알힐랄은 후반 시작하자마자터진 ..

[17/18 SAJL 8R] 연승 행진으로 가열찬 선두경쟁 중인 알아흘리와 알힐랄, 알힐랄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0. 리뷰1) 사우디 내 2대 이동통신업체인 모바일리와의 메인 스폰서쉽 관계가 끝난 이후 폭스바겐 등 여러 스폰서들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확실한 메인 스폰서가 없었던 알힐랄은 현재 부르즈 칼리파를 훨씬 뛰어넘는 1km 대의 초고층 건물 젯다 타워를 세우고 있는 사우디의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킹덤 홀딩스와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알힐랄 구단 이사회의 이사진이기도 한 알왈리드 왕자는 현재 국가 소유인 사우디 구단들이 민영화될 경우 알힐랄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구단주 후보이기도 합니다. 킹덤 홀딩스와의 메인 스폰서쉽 계약에 따라 알힐랄 유니폼에는 킹덤 홀딩스 관련 로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제1유니폼 (홈)에는 킹덤 홀딩스, 제2유니폼 (원정)에는 알왈리드 왕자의 자선재단..

[2017 ACL 8강 1차전] 다잡은 승리를 놓친 알아흘리, 아부다비에서의 2차전을 기약해!

0. 리뷰1) 페르세폴리스와 알아흘리의 8강전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에 따라 중립지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페르세폴리스의 홈경기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알아흘리의 홈경기는 UAE의 아부다비에서...2)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카타르 원정에서 남태희의 레퀴야를 꺾고 8강에 진출한 페르세폴리스와 알아흘리의 첫 맞대결입니다.3) 낮은 볼점유율에도 경기 시작한지 2분만에 오마르 알소마가 선제골을 넣고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공격수 레오나르도 수자가 후반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노렸던 알아흘리는 후반 교체투입된 고드윈 멘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원정골 두 골을 넣어 페르세폴리스에 비해 4강 진출에 유리한 입장에 놓인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