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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4

[2017 클럽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다비" 공개!

2009년, 2010년 대회 이후 7년만에 클럽 월드컵을 유치하게 된 UAE의 지역 조직 위원회 (LOC)는 아부다비 최대의 쇼핑몰인 야스몰에서 향후 2년간 UAE에서 개최되는 클럽 월드컵을 대표할 공식 마스코트인 "다비"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조직 위원회측은 오늘의 공식 마스코트 공개가 화려한 대회를 준비하는 자신들의 노력을 의미함과 동시에, "다비"는 아부다비의 역사와 유산을 대표하는 강력한 상징으로 대회 전까지 75개 장소 이상을 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다비"가 아부다비의 역사와 유산을 대표하는 강력한 상징이 되었을까요? UAE 클럽 월드컵의 공식 마스코트 다비 (아랍어로는 ظبي / 영어로는 Dhabi로 표기)는 생김새에서도 볼 수 있듯 아라비안 가젤 (영양)의 일종으로 바로 개최지 ..

[단신] 12월 30일 두바이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이 맞붙어!

챔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세리에A 명문 AC밀란이 다가올 두바이 챌린지 컵을 통해 맞대결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양팀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에미레이트 항공 본사에서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두 팀의 맞대결은 12월 30일 저녁 8시 두바이에 있는 다목적 경기장인 세븐스 스타디움 (Sevens Staudim)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세븐스 스타디움은 럭비, 크리켓,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경기와 팝스타들의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UAE리그 경기장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5~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날 축구학교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팀의 맞대결은 레알 마드리드가 윈터 브레이크 기간 중 두바이에서 훈련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아부다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명권 획득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유치에 한발 더 다가가!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IPIC이 레알 마드리드와 스폰서쉽 계약을 통해 4억유로로 추산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자금을 지원하고 그 댓가로 공사가 끝나면 구장 이름을 아부다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이름을 바꿀 것이라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가 나온데 이 스폰서쉽 계약의 일환으로 아부다비에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를 유치할 것이라는 소식이 함께 나왔습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UAE의 또다른 토후국인 라스 알카이마 정부와 라스 알 카이마에 들어설 인공섬 마르잔에 50헥타르 규모의 테마 리조트를 짓고 이를 위한 라스 알카이마 마르잔섬 축구투자기금을 조성하기로 계약을 맺고 2015년 1월에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해 프로젝트가 보류된 바 있으며, 라스 알카이마 정부는 새로운 파트너와 협상 중에..

GCC&GU/UAE 2014.09.23

[기타] 레알마드리드의 상징,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명권이 UAE에게로!!!?

스페인 현지언론 마르카는 일요일 UAE의 국부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이 설립하고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UAE의 정부 투자기업인 IPIC (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mpany)이 레알 마드리드와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명명권을 갖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PIC과 레알 마드리드간의 계약 금액은 4억5천만유로 (약 6,052억원)에서 5억유로 (약 6,725억원)로 추정되며, 이 천문학적인 계약에 따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이름이 아부다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새롭게 명명된다고 합니다. IPIC의 투자는 향후 20년에 걸쳐 이루어지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통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을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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