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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크릭 하버 5

[경제] 에마아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두바이 크릭 타워의 건설이 1년 내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혀! 그런데...?

부르즈 칼리파와 다운타운 두바이를 만든 두바이의 최대 디벨로퍼인 에마아르 프로퍼티의 설립자 무함마드 알압바르는 UAE 관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12월 7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두바이 크릭 타워에 대한 소식을 무려 2년 8개월만에 업데이트했습니다. 부르즈 칼리파보다 훨씬 더 높은 타워를 표방하며 지난 2016년 10월 두바이 크릭 하버 내에서 착공했던 두바이 크릭 타워는 2년여 뒤인 2018년 5월 지반을 다지는 공사를 마무리한 후 본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워를 세울 시행사를 찾고있던 가운데 온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2020년 4월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공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던 에마아르는 4개월 뒤인 2020년 7~8월 ..

GCC&GU/UAE 2023.08.31

[두바이] 크릭 너머 스카이 라인 감상 맛집, 어드레스 그랜드 크릭 하버!

다운타운 두바이를 개발한 두바이의 대표 디벨로퍼 에마아르가 자신들이 세운 부르즈 칼리파 보다 훨씬 더 높은 더 타워를 중심으로 한 두바이 크릭 하버 개발을 발표하면서 자신들의 호텔 브랜드인 5성급 어드레스와 4성급 비다를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비다 크릭 하버는 두바이 크릭 하버 일대 개발이 한창이던 지난 2019년 가을에 문을 열었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부근 아파트 건물을 한창 세우고 있던 중이라 호텔 주변은 어수선하긴 했지만요... 2019.10.22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두바이 크릭 하버에 들어선 첫번째 호텔, 비다 크릭 하버와 크릭 마리나 비다 크릭 하버가 문을 열었을 당시만 해도 접근이 금지되었던 구역에 65층과 53층 초고층 ..

[두바이] 도심 속 한 켠에 자리잡은 조류의 천국,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번화한 두바이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두바이 크릭 한 켠에 자리잡은 습지에는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Ras Al Khor Wildlife Sanctuary)라는 조류 서식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바이 크릭이 두바이 운하와 연결되어 큰 의미가 없어졌지만, 아랍어로 "크릭의 곶"이라는 뜻을 지닌 라스 알코르 지역 내 6.2km2에 펼쳐져 있는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유혹할 수 있는 염전, 갯벌, 맹그로브, 라군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 습지에는 다양한 조류 뿐만 아니라 갑각류, 포유류, 그리고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엄청난 통행량을 자랑하는 도로들과 거대한 도시 인프라 가운데 상대적으로 황야의 고립지를 상징하..

[두바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두바이 크릭 하버에 들어선 첫번째 호텔, 비다 크릭 하버와 크릭 마리나

두바이 엑스포 유치가 확정된 후인 2013년 가을, 두바이의 디벨로퍼 에마아르와 두바이 홀딩스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여 크릭 너머 다운타운 두바이 맞은편 도심 속 조류 서식지로 유명한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옆 미개발된 지역에 두바이 크릭 하버라는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두바이 크릭 하버 개발 프로젝트는 두바이 홀딩스가 2006년 4월 두바이 홀딩스가 발표했다가 두바이를 부도 직전까지 내몰았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해 표류하고 있었던 더 라군스 (The Lagoons) 프로젝트를 에마아르와 손잡고 부활시킨 것이었습니다. 당초 더 라군스는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확장하여 다리로 연결된 일곱개의 인공섬을 만들고 그 섬 위에 주거 지역, 쇼핑센터, 오피스 지역, 마리나를 설치한다..

[부르즈칼리파] 더 라운지 (585m),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곳에 들어선 세계 최고층 라운지 방문기

최근 개봉 중인 영화 캡틴 마블의 문구 중 하나인 "더 높이, 더 멀리..."가 자주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바벨탑 이후로 이어지고 있는 건축분야일 겁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2010년 1월 4일 공식 개장식을 가진 높이 828m의 163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개장 이후 10여년 넘게 세계 최고층 건물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르즈 칼리파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타이틀 수성은 쉽지 않았습니다. 2010년 개장 당시 124층에 앳 더 탑 (452m)을 열었을 당시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전망대로 이름을 올렸지만, 2011년 12월 중국 광저우에 문을 연 광동타워 전망대 클라우드 탑 (488m)에 자리를 내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약 3년 뒤인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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