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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등번호 5

[20/21 QSL 1R]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개장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알사드, 무난한 승리를 가둔 알가라파!

0. 리뷰1) UAE 리그가 개막 일정을 갑작스레 10월로 연기한 가운데 카타르 리그 20/21시즌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종료 후 알사드의 아크람 아피프가 올해의 선수상, 알사드의 타렉 살만이 최우수 U-23 선수상, 알라이얀의 디에고 아귀레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아크람 아피프와 알라이얀의 야신 브라히미가 15골로 리그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이 별도로 열리지 못한 관계로 20/21시즌 개막 경기에서 대신 트로피가 전달되었습니다.3) 알사드는 2011년 이후 사용해왔던 구단 엠블렘을 새로이 바꿨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심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4) 아울러 새 시즌을 맞아 일부 선수의 등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지난 시즌 남태희의 등번호였던 19번은 산티 카솔라에게,..

[여행기] 도하 1일차 (3) 남태희와 이정수의 카타르 리그 14/15시즌 첫 코리안 더비, 레퀴야와 알사드의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직관기

랜드마크 쇼핑몰에서 경기가 펼쳐질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 둘라. 둘라는 택시기사 때문에 다시 헤메게 되는데.... 3.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직관기 1)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이라구요!!! 칼리파 스타디움이 아닌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택시기사에게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으로 가자고 얘기했더니, 자꾸 택시기사는 엉뚱하게 칼리파 스타디움을 얘기합니다. 기사가 아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그들 역시 어딘지 모르는 모양. 이미 호텔을 찾는 과정에서 택시기사 때문에 헤매면서 일단 맘을 비우게 된 둘라는 어차피 도하에 온 첫 날이기에 도하 시내도 구경할 겸 그냥 헤메보자 맘먹고 택시기사가 가는 곳으로 가 봤습니다. 기사가 헷갈려했던 이유는 현재 도하에는 칼리파란 ..

[14/15 QSL 1R]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와 자책골을 기록한 한국영의 엇갈린 희비!

0. 리뷰1) 알사드는 아챔 8강 관계로 일정을 뒤로 미뤘습니다.2) 카타르 리그는 올시즌부터 전후반에 한번씩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선보였던 워터 브레이크제를 시행합니다. 3) 신진호 선발 68분 출전. 시즌 공식 개막전에 나선 알사일리야는 무즈타바 자바리와 알라인 디오코, 카방구 등에게 잇달아 골을 내주고 무함마드 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며 4대1로 알아흘리에게 4대1로 완패했습니다. 등번호 7번을 달고 뛴 신진호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알아흘리의 수비진을 허무는데는 실패했으며, 반면 알사일리야 데뷔전을 치룬 히카르두 코스타는 네 골을 허용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김기희가 뛰었던 두 시즌전의 불안한 수비진을 떠올리게 하는 허술한 수비진을 다듬지 못하면 알사일리야로서는 괴로운 시즌이 될..

[오피셜] 한국영의 등번호는 12번! 카타르SC,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공개하는 입단기자회견을 가져!

카타르 1부 리그의 카타르SC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처음 영입했던 조영철 이후 해외전지훈련기간 중 영입했던 세 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입단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미 조영철이 10번을 받은데 이어, 조영철의 포지션 경쟁자인 함디 알바르바위는 20번, 마히르 유스프는 16번, 그리고 마지막에 영입되었던 한국영은 등번호 12번을 달고 뛰게 되었습니다. 카타르는 22일 남태희의 레퀴야와 리그 개막전을 치루고 14/15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달 초 전지훈련 평가전 중 부상을 당해 3주 결장 판정을 받은 조영철은 결장이 유력하기에 남태희 vs 조영철&한국영의 코리안 더비는 리그 하반기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남태희의 등번호도 25번에서 91번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살짝 적응이..

[2014 셰이크 자심컵 결승] 카타르 데뷔무대를 치룬 무리퀴, 역전 결승골로 알사드의 우승 이끌어!

0. 리뷰1) 셰이크 자심컵은 원래 리그 시작 전 워밍업 형식으로 치뤄지는 컵대회였지만, 올해 대회는 모든 예선경기를 생략하고 "챔피언들의 만남"이라는 타이틀 하에 전년도 리그 챔피언 레퀴야와 에미르컵 챔피언 알사드의 맞대결, 슈퍼컵 형태로 치뤄졌습니다.2) 카타르 축구협회는 결승전 수익 전액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에 기부할 것이라 공언했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로자리오 몰과 랜드마크 몰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람들에게 홍보했습니다.3) 남태희는 지난 시즌까지 달던 25번 대신 이번 시즌부터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새로운 등번호 91번을 달고 뛰게 됩니다. 4) 남태희 풀타임, 이정수 선발 70분 출전. 전반 이른시간 터진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로 시작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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