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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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9

[20/21 MBSPL 13R] 장현수 복귀 속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선두를 바짝 뒤쫓는 알샤밥!

0. 리뷰1)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갑작스런 난조 속에 다시한번 선두권에 도약할 기회를 얻은 알샤밥은 알아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앙 구앙카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0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2)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가 11시즌만에 복귀한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알잇티하드를 꺾었던 아브하는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개막전 패배 후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알잇티하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이른 시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고전하다 후반 막판 이번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를로스 스트랜드버그의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고 지난 시즌 이후 맞대결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3) 알나스르는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맞이한 선제 실점 위기를 ..

[20/21 MBSPL 8R] 역습에 무너지며 무패행진을 끝낸 알힐랄, 불운에 또한번 고개를 숙인 알나스르!

0. 리뷰1) 알샤밥과 알잇티하드의 맞대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한 알샤밥의 이고르 리치노브스키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2) 김진수 풀타임. 국왕컵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이후 한 달반만에 다시 맞붙은 두 팀의 경기에서는 드리스 펫투히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 1대2 승리를 거두고 국왕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지난 라운드 최하위팀에게 당한 역전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출전한 여섯 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던 알나스르는 압둘라작 함달라가 VAR 판독 끝에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 찬스를 놓친데다, 혼전 상황에서 날린 슛이 알아흘리의 골라인을 두 차례나 넘겼으나 주심이 VAR 판독도 없이 ..

[20/21 MBSPL 7R] 이변이 속출한 라운드 속 극장골로 간신히 연패를 끊은 알나스르!

0. 리뷰1) 4연속 무패기록을 이어가려던 알아흘리와 6라운드 동안 리그 유일의 무승 팀이었던 다막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7골이나 주고받는 대접전 끝에 연장 후반 5분에 터진 마진 아부 샤라라의 극장골로 홈팀 다막이 알아흘리를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다막은 지난 시즌 27라운드에서 알아흘리를 처음 꺾었던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처음으로 승점 3점을 따냈으며, 선두권 경쟁에 계속 합류하려던 알아흘리는 예상 밖 패배로 주춤했습니다.2) 역사상 첫 1부 리그 승격 후 첫 3연승에 도전하던 알아인은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아마두 무타리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4연패 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3) 리그 유이의 무패팀으로 무패기록을 이어가며 알힐..

[20/21 MBSPL 6R] 승승장구 중인 알힐랄, 뭘해도 안되는 알나스르의 엇갈린 희비!

0. 리뷰1) 2~3일에 소화하던 다른 라운드와 달리 이번 라운드는 일주일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국왕컵 결승전 (11월 29일), 아시아 대륙의 아랍 클럽을 대표해 아랍 클럽 챔피언쉽 4강전에 진출한 알샤밥과 알잇티하드의 1차전 (12월 1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 알샤밥은 최하위팀 다막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나와프 알아비드의 만회골과 투르키 알암마르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알힐랄을 바짝 뒤쫓았습니다.3) 알잇티하드는 개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잘 지켜 알까디시야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4) 지난 라운드에서 4연패를 끊고 1부 리그 승격 후 첫승을 거뒀던 알아인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극장골로 1대0 승리..

[19/20 국왕컵 결승전] 장현수 마수걸이 골 알힐랄, 알나스르를 5일만에 또 꺾고 국왕컵 우승!

0. 리뷰1) 코로나19로 밀렸던 지난 시즌 국왕컵 결승전 일정이 리그 6라운드 중인 11월 28일로 확정되면서 공교롭게도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리그 5라운드에서 맞붙은 후 5일 만에 리턴매치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었던 두 팀은 이번 시즌 들어 판이한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알힐랄은 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인 반면, 알나스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의욕적인 선수 영입의 결과가 시즌 초반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죠.2)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5일전 5라운드 경기엔 불참했던 라즈반 루체스쿠 감독은 국왕컵 결승전엔 다시 복귀하여 팀을 지도하고 있습니다.3) 통산 9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힐랄은 2017년 우승 이후 3년만의 우승탈환을 노리고, 통산 7회 우승에 도전하는..

[20/21 MBSPL 3R] 부활한 알힐랄의 흑사자, 8년 7개월만에 알아흘리 꺾은 알잇티하드, 3연패 빠진 알나스르!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코로나19 확진에서 복귀한 이후 마수걸이 골을 넣은 바펫팀비 고미스의 멀티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다막에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골잡이들의 침묵 속에 지난 두 경기에서 각각 1골씩만 넣었던 알힐랄은 바펫팀비 고미스의 부활과 함께 처음으로 멀티골을 넣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두 라운드에서 교체투입된 후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바펫팀비 고미스는 첫 선발 출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다시 포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힐랄의 레전드 무함마드 알샬훕의 은퇴로 비어있던 등번호 10번을 받은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루시아노 비에토는 팀합류 하루만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뤘습니다.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이번 시..

[19/20 국왕컵 4강전] 장현수의 알힐랄, 역전승을 거둔 김진수의 알나스르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당초 3월 15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이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 뒤에 열렸습니다. 국왕컵 우승은 다음 시즌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 있죠.2) 4강전 첫 경기인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는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리그 2라운드 경기에 이어 5일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리턴 매치입니다. 아브하에서 열린 2연전 첫 경기는 서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알힐랄로서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내준 경기였습니다. 알힐랄은 지난 몇 년간 두 시즌에 걸쳐 결정적인 순간에서 알아흘리, 그리고 알타아운과 리그와 국왕컵으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 2연패 당해 굴욕을 맛본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5일전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힐랄..

[20/21 MBSPL 2R] 코로나19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한 알힐랄과 예상 밖 2연패에 빠진 알나스르!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이번 시즌 리그 2라운드 (22일)와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 (27일)에서 잇달아 만나게 된 아브하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안드레 카리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구스타보 쿠엘라르의 핸드린 파울로 허용한 사아드 브귀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힐랄은 승리를 위해 맹공을 퍼주었지만 아브하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한 반면, 아브하는 양팀 간 맞대결에서 알힐랄을 상대로 첫 승점을 얻어내는 기쁨을 맛봐야만 했습니다. 아챔 조별예선에 참가했다가 초유의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조별예선도 완주하지 못하고 퇴출된 알힐랄로서는 무리하게 아챔을 강행했던 것이 결국 독이 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즈반 루체..

[20/21 MBSPL 1R] 코로나 후폭풍에서 벗어나 진땀승 거둔 알힐랄, 패배 속 무난한 데뷔전을 치룬 김진수!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뒤늦게 지난 시즌이 끝난지 38일만에 20/21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2) 지난 시즌 4위팀 알와흐다와 1부 리그에 복귀한 승격팀 알까디시야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알까디시야가 복귀무대에서 첫 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2분 사이에 잇달아 골을 허용하며 알와흐다가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3) 장현수 교체 17분 출전. 지난 시즌 우승 탈환의 기세를 이어 아챔 2연패를 노리며 복귀한 아챔 조별무대에서 알힐랄은 그야말로 팀 전체가 코로나19 후폭풍에 휘말려 간신히 버틴 끝에 조1위를 달리고도 마지막 라운드 시작 2분전에 퇴출당한 도하의 악몽 여파로 정상적인 시즌 준비를 못한채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도하 원정길에 나섰던 선수단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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