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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현 부상 2

[오피셜]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김귀현, 오만 리그로 복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걸프컵 브레이크를 뒤로 하고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있는 오만 프로 리그 클럽 미르바뜨는 SNS를 통해 한국인 미드필더 김귀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5/16시즌을 앞두고 경주 시민축구단에서 알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오만 리그에 진출한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던 김귀현은 16/17시즌에는 이란의 사나트 나프트 아바단으로 이적하며 2012년 페르세폴리스로 이적했던 권준에 이어 이란 리그에 진출한 두번째 선수이자 한 시즌을 활약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 후 17/18시즌을 앞두고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했었습니다. ([오피셜] 카타르 알아흘리, 미드필더 김귀현 영입 발표! 참조) 하지만, 알아흘리로의 이적 후 알가라파와의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귀현은 후반 시작..

[17/18 QSL 3R] 남태희의 결승골로 리그 선두에 오른 알두하일!

0. 리뷰1) 알아흘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선발 51분 출전이라는 기록만 남긴채 시즌아웃된 김귀현을 대체할 아시아 쿼터 선수로 요르단 국대 수비수 이브라힘 알자와히르를 영입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2연승 팀끼리 맞붙은 라이벌 전에서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과 남태희의 결승골, 유스프 음사크니와 알리 아피프의 쐐기골을 앞세워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2골 1어시스트로 분전한 알라이얀을 3대5로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알두하일로서는 4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비불안으로 3골을 잇달아 허용한 것이 옥의 티였습니다. 개막전 퇴장 징계로 지난 라운드에서 결장한 후 복귀한 고명진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발했고, 남태희는 자신의 리그 1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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