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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107

[16/17 QSL 11R] 4연승 질주 중인 알사드의 골폭풍, 6연승이 좌절된 알가라파, 충격에서 벗어난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선발 83분 출전. 파죽지세로 6연승에 도전하던 알가라파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치며 알사일리야에게 1대2로 패해 연승행진을 5연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패배도 패배지만 공격수 싸미르 자말이 경기 중 당한 전치 6개월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을 접었기에 손실도 컸습니다. 한국영은 선발 출전하여 분전했지만 후반 38분 교체아웃되며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라이벌 알사드에게 충격과 공포의 5대0 대패를 당했던 알라이얀은 상대 선수의 자책 결승골로 알와크라에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아픔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6/17 QSL 10R] 알제이쉬의 6연승을 저지한 레퀴야, 알가라파의 쾌조의 5연승, 알사드에게 역사적인 참패를 당한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레퀴야는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 중이던 선두 알제이쉬와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더비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에 이은 루카스 멘데스의 자책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제이쉬의 무패행진을 깨고 승점차를 1점차로 줄인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자책 결승골을 넣은 알제이쉬의 수비수 루카스 멘데스는 선제 실점마저 자신의 몸을 맞고 들어간 골이었기에 그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존슨 켄드릭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움 살랄을 0대2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고명진 풀타임...

[16/17 QSL 8R] 남태희,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기록을 따라잡고 레퀴야의 공동 탑 스코어러에 올라!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알코르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영은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주장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2대3으로 꺾었습니다. 레퀴야는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면서도 허술한 수비로 인한 많은 실점으로 골을 많이 넣고 많이 먹으면서 이기거나 비기는 경기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알아라비를 극적으로 꺾은 알사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뒤져서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활약하며 프리킥으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에 기여한데 이어 팀의 두번째 골이자 움 살랄 수비진을 휘젓는 폭풍 드리블에 이은 오랜만의 필드..

[16/17 QSL 7R] 극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라우드럽 감독 더비, 쾌조의 흐름을 타고 있는 알가라파!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라쉬드 수말리아의 결승골로 부알렘 쿠키가 멀티골을 넣은 알아라비에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2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에 머무르는듯 싶었지만, 3라운드 이후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두며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고명진 풀타임. 레퀴야에서 뛴 후 알라이얀으로 팀을 옮긴 전력이 있는 세바스티안 소리아 더비이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더비, 한국팬들에겐 카타르 리그 코리아 더비로 펼쳐진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동점골로 2대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레퀴야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장..

[16/17 QSL 6R] 카타르 리그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된 남태희,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부임 이후 첫 2연승을 달린 알라이얀!

0. 리뷰1) 시즌 초반 리그 5경기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레퀴야의 남태희는 팀동료이자 8골을 넣은 리그 득점 선두 유스프 엘아라비를 제치고 카타르 리그가 선정한 9/10월 통합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카타르 리그가 매경기 MOM 선정 제도를 폐지하고 이 달의 선수, 이 달의 감독상을 선정하는 제도로 변경된 이래 남태희가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태희는 다섯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과 5골 중 4골을 프리킥으로만 성공시키는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이끄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2) 남태희 풀타임. 꾸준한 공격력과 빈약한 수비력으로 종종 고전하고 있는 레퀴야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2대2 ..

[16/17 QSL 5R] 레퀴야의 리그 선두를 이끈 남태희의 선제골, 라우드럽 감독에게 첫 승을 안기는데 기여한 고명진의 골!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남태희의 프리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이용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아라비를 4대1로 완파하고 알제이쉬보다 골득실에 앞서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제골을 넣은 남태희는 리그 초반 다섯 경기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 화끈한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풑타임. 알가라파는 경기 초반 두 골을 먼저 넣고도 알사드에게 세 골을 연달아 허용한 채 전반을 마무리하며 끌려다니다가 결국 후반 막판 라쉬드 수말리아의 극적인 동점골로 알사드와 무승부를 거두는데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3) 고명진 ..

[16/17 QSL 4R] 간신히 승리한 레퀴야,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는 미카엘 라우드럽의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알샤하니야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카타르 국대감독이 된 조지 폿사티 전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가진 경기에서 알제이쉬의 세이두 케이타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간신히 1대1 무승부로 패배를 면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 연속으로 선제골을 내준 후 극적으로 만회하는 1대1 무승부로 카타르 리그 복귀승을 좀처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명백하게 ..

[16/17 QSL 3R]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멀티 공격 포인트로 리그 득점선두에 오른 남태희, 시즌 첫 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고명진!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경기 초반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다 후반 초반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찬스를 놓치지 않은 고명진의 동점골로 알사일리야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후반 막판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해 역전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14/15시즌 레퀴야를 이끌고 리그 우승과 왕세자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한 후 팀을 떠났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두 시즌만에 폿사티 감독을 국대 감독으로 내준 알라이얀의 감독으로 보구기하여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무함마드 라작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승격팀 무아이다르를 1대2로 꺾고, 시즌 초반 2연패 후 첫 승리를 거두며 무아이다르를 리그 3연..

[16/17 QSL 2R] 한국영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으로 승부를 결정지은 남태희! 알라이얀의 폿사티 감독은 카타르 국대감독으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고명진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한 가운데 알라이얀은 움 살랄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1골, 남태희 풀타임 해트트릭. 레퀴야는 2005년 12월 3일 알와크라와의 15/16시즌 리그 11라운드 이후 1년 10여개월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남태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1골을 넣으며 경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한국영의 알가라파와 아홉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4대5로 승리를 거두며 레퀴야는 2연승, 알가라파는 2연패를 달렸습니다.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흘러나온 골을 리바운드해서 시즌 첫 골을 넣었던 남태희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넣은 정교한 두 골의 프리킥으로만 팀의 네번째 골 및 결승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역시 시즌 첫 골이자 네번째 골로 경기를 힘..

[16/17 QSL 1R] 개막전 대승을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어시스트, 패배를 맛본 한국영의 알가라파!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17/18시즌부터 현행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2개팀이 아닌, 11위부터 최하위까지 4개팀이 바로 강등, 혹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만 하는 강등권에 포함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티안 네메쓰의 선제골을 넣자마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뒤집혀진 경기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알아흘리에게 4대2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강등을 당한 카타르에서 알가라파로 이적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레퀴야와의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한..

[2016 에미르컵 4강]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사상 첫 에미르컵 결승에 진출한 레퀴야, 더블 노리던 알라이얀을 누른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에미르컵의 강자이자 이번 시즌 알라이얀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었던 알사드는 에미르컵 4강전에서 2분만에 두 골을 넣은 하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과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로드리고 타바타가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로드리고 타바타의 첫번재 페널티킥이 사아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생긴 알사드의 역습 상황에서 부네자 바그다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카타르 리그 전통의 더비인 두 팀의 시합이었던 만큼 치열했던 경기에서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1골 풀타임. 지난주 카타르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제이쉬와 레퀴야의 경기는 레퀴야가 무함마드 무사의 ..

[2016 에미르컵 4R] 카타르컵 결승, 아챔 16강에 이어 에미르컵에서도 또 만난 레퀴야와 알제이쉬!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세르지오 가르싱시아,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연속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0대3으로 완파하고 제일 먼저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알사드는 알가라파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멀티골을 넣은 부네자 바그다드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선착해있던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고전한 끝에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z코너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에 기여했습니다.4) 알제이쉬는 로마리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음돔베 무벨레가 멀티골을 기록한 알아흘리를 꺾고 4강전에서 레퀴야와 또 만나게 ..

[15/16 QSL 종료] 기적적인 잔류를 눈 앞에 두고 창단 후 처음으로 강등된 한국영의 카타르!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1골, 박희도 선발 90분 출전. 알코르는 이적 후 리그 데뷔골을 넣은 허재원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가라파를 0대1로 꺾고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승골로 승리의 주인공이 된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전방 공격수로 나서 90분을 뛴 박희도는 세 경기 공격 포인트에 기여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인저리 타임을 앞두고 교체되었습니다. 리그 후반기에 단기 영입한 허재원과 박희도는 리그 막판 3경기에서 얻은 승점 5점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찌감치 강등권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시즌 초반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를 달성한 라디 셰나이쉴 감독과 구단 경영진 간의 갈등, 지난 시즌 득점왕 함디 알하르바위의 충격적인 도주사건이 벌어지는 어수..

[15/16 QSL 25R] 두 경기 연속 팀의 무승부를 이끈 박희도, 리그 최종전에서 운명이 결정될 카타르와 알쿠라이티아트!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박희도 풀타임 동점골 유도. 알코르는 전반 시작부터 골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알사일리야의 수비수 무스타파 마흐무드의 자책골에 힘입어 결국 2대2 무승부로 마치며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습니다.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희도는 무스타파 마흐무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알코르의 두 경기 연속 무승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허재원도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1경고. 극적인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다닐로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1대3으로 꺾었지만, 알쿠라이티아트가 알와크라를 완파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강등권 탈출이 걸린 단두대 매치를 리그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1점의 승점차와 골득실에서 밀리는 카타르..

[15/16 QSL 24R] 첫 선발에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박희도, 희망의 불씨를 힘겹게 이어가는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교체 23분 출전. 레퀴야는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로 인한 여파와 부상, 출장정지로 인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중하위팀 알와크라에게 2대0으로 패하며 3연승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사드,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내년 아챔 출전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레퀴야를 잡은 알와크라는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교체투입되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리그 잔류의 가느다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무함마드 알라비이가 선제골을 넣으며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지만, 압둘라작 함달라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국대에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분전했지만, 팀..

[15/16 QSL 23R] 긴급 영입된 박희도의 리그 데뷔전, 리그 우승확정 후 부진한 알라이얀!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리그 잔류를 위한 가느다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는 카타르는 파딜 오마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사일리야의 드라고스 그리고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경기가 남은 가운데 12위 알쿠라이티아트와는 승점 1점차로 좁히면서 막판 대역전을 기대해볼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11위 알와크라와는 승점 4점차, 10위 알코르와는 승점 6점차로 카타르의 제물이 되기엔 버거운 상황.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2) 허재원 풀타임, 박희도 교체 22분 출전. 알코르는 강등이 확정된 메사이미르를 상대로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매드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3..

[15/16 QSL 21R] 21시즌만의 우승을 자축한 고명진의 골, 그리고 3경기 연속골을 넣은 한국영!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알와크라 구단의 협조를 얻어 원정 경기임에도 홈경기로 치뤄진 경기에서 알라이얀은 부상에서 돌아온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 등 다섯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면서 경기 종료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크라를 1대5로 대파하고 94/95시즌 이후 21시즌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맞봤습니다. 리그 통산 8회 우승. 13/14시즌 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26년 시즌만의 충격적인 2부 리그로 강등당하는 굴욕을 맛봤다가 14/15시즌 가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2010년대 카타르 리그 최강팀이었던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압도하는 전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

[15/16 QSL 19R] 2연패 탈출하고 2위에 올라선 레퀴야, 한국영 시즌 첫 골 극적인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간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선발 83분 출전 1경고. 최근 약팀들에게 잇달아 패하며 2연패에 빠져있던 레퀴야는 사실상 2위 자리를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와의 맞대결에서 알라인 디오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전반기에 당했던 2대0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전반기에 멀티골을 넣으며 알제이쉬 승리의 주인공이었던 압둘라작 함달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팀의 완패에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남태희는 83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허재원 풀타임. 알코르는 최근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사드를 맞아 분전했지만 함자 알센하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완패하며 3연승 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

[15/16 QSL 18R]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은 알라이얀, 2연패 당한 레퀴야, 7경기만에 승리한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페널티킥 실축. 레퀴야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아흐메드 알나흐위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아라비에게 1대0으로 패해 지난 라운드 알사일리야전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동점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후반 막판 얻은 페널티킥을 허공에 날리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허재원 풀타임. 리그 선두를 혼자 달리고 있는 알라이얀은 전반 중반 팀의 공격을 주도하던 로드리고 타바타가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리그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던 알코르를 꺾고 리그 6연승을 거두며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팀 알제이쉬와의 승점을 15점차로 벌리면서 리그 우승의 9부 능선..

[15/16 QSL 17R] 우승에 다가선 알라이얀, 우여곡절 끝에 데뷔전 치룬 허재원, 주심의 사퇴를 가져온 레퀴야-알사일리야전!

0. 리그1) 카타르 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하루 전인 1월 30일 카타르 언론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철벽수비를 선보이며 16라운드 알제이쉬전 승리에 기여했던 이용이 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되어 그를 대체할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뛰었던 허재원을 긴급 영입했다는 소식과 함께...하지만, 카타르 리그 이적시장이 문을 닫고 며칠이 지난 후에도 그의 옷피셜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알코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일하게 영입한 선수가 허재원인 것으로 감독의 프리매치 인터뷰에서 확인되면서 영입이 되었음은 확인되었지만 소식은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미스테리는 2월 4일이나 되서야 풀렸습니다. 1월 30일 이적 소식 이후 5일 뒤에 현지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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