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로돌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4 대역전승을 거두고 1, 2차전 합계 5대8로 결승에 선착하며 15/16시즌 우승에 이어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일조했습니다.2) 문창진 결장. 리그와 아챔에서의 연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알와슬은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에 터진 후마이드 압바스의 결승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카이오 코레아의 극장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이라 리그컵 최다 우승팀인 샤밥 알아흘리를 3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