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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리그 아챔 직행티켓 5

[19/20 대통령컵 4강전] 컵대회에서 또다시 샤르자를 탈락시킨 알아인,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알다프라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UAE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아인의 라바 코조는 대통령컵 4강전을 앞두고 지난 주 푸자이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페르난도 토레스 헌정 세리머니로 1게임 출장정지와 2000디르함의 벌금 징게를 받으면서 샤르자와의 4강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샤르자도 간판 선수인 이고르 코로나도가 결장하면서 두 팀은 간판 선수 한 명씩 빠진 채 맞붙게 되었습니다.2) 알아인은 전반에만 다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카이오 카네도의 결승골로 전 알아인 소속 카이오 루카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쫓아온 샤르자를 2대3으로 제치고 통산 15번째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알아인은 지금까지 14번 결승전에 올라 7번을 우승한 바 있습니다. 리그에서의 맞대결에선 1무 1패로 뒤져 순위 경쟁에서는 승점이 ..

[18/19 대통령컵 결승전] 샤밥 알아흘리, 알다프라 꺾고 합병 이후 첫 시즌 더블 달성해!

0. 리뷰1) UAE 축구협회는 대통령컵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2) 현재 대통령컵 통산 최다우승팀은 나란히 8회 우승을 차지한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이지만, 준결승전에서 양팀의 희비는 엇갈린 바 있습니다. 샤르자는 알와슬에 대승을 거두고 통산 9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 반면, 무패 행진 중인 리그와 대통령컵 더블에 도전하던 샤르자는 알다프라에게 예상 밖 패배를 당했으니 말이죠. 샤르자를 꺾은 알다프라는 창단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3) 대통령컵 공동 최다 우승팀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대통령컵 결승전에서는 헤딩슛과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넣은 돌아온 탕자 아흐메드 칼릴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다프라를 꺾고 샤밥 ..

[18/19 대통령컵 4강전] 창단 후 첫 결승에 진출한 알다프라, 다른 팀을 이끌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로돌포 감독!

0. 리뷰1) 알다프라는 현재 리그 무패 선두이자 대통령컵 8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 우승팀 기록을 갖고 있는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로물로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챔 직행 티켓이 걸린 대통령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사우디 알파이살리를 이끌면서 알파이살리를 창단 이후 첫 국왕컵 결승에 진출시켜 최고 기록인 국왕컵 준우승을 안겨주었던 부크 라소비치 알다프라 감독은 UAE 리그로 옮겨온 이번 시즌에는 알다프라를 창단 이후 첫 대통령컵 결승에 진출시키며 결승 진출 경험이 없던 서로 다른 리그의 서로 다른 두 팀을 맡아 2년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하는 이변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결승진출이 좌절된 샤르자는 리그 우승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대통령컵 통..

[18/19 대통령컵 16강전] 언더독의 반란!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알와슬, 역대급 참패의 수모를 당한 알와흐다!

0. 리뷰1) 리그 우승과 함께 아챔 직행티켓이 걸려 있는 대통령컵은 1부 리그 14개팀과 지난 시즌 2부 리그팀 중 예선을 거쳐 합류하게 된 2팀을 합쳐 16강전부터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중립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연장전으로 갈 경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추가로, 즉 4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최근 성적부진을 이유로 레게캄프 감독이 경질된 후 갑작스런 난조에 빠진 알와흐다는 리그 최하위팀 딥바 알푸자이라를 상대로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후반에만 5골을 허용하며 6대0으로 참패했습니다. 프로 리그 개편 후 홈에서 샤르자에게 첫 패배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그동안 리그컵에서만 딱 한번 졌을 뿐, 리그에서는 단 한번도 진 ..

[17/18 대통령컵 4강] 샤밥 알아흘리에 압승을 거둔 알아인, 승부차기 끝에 알와흐다를 꺾은 알와슬과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문창민 교체 22분 출전.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아인은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6골을 몰아넣으며 0대6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하여 시즌 더블에 도전합니다. 문창민은 0대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지만, 알아인으로 기울어진 경기 분위기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2) 임창우 120분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와 알와슬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와슬이 알와흐다에 4대5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알와흐다와 알와슬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가는데 기여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정작 승부차기에선 첫번째 키커로 나서 유스프 알자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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