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리그가 끝나려면 아직 두 경기가 남았지만 알나스르는 다음 시즌을 지휘할 새 감독을 일찌감치 영입했습니다. 박주호가 FC바젤 입단 당시 감독이었고, 손흥민이 함부르크SV에 있던 시절 주전 기회를 부여한 감독으로도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토르스텐 핑크가 다음 시즌 알나스르의 새 감독이 되었습니다. 2) 새 감독을 일찌감치 발표한 알나스르는 막판 4연패에 빠져 강등권에 발을 담그기 일보직전까지 내려간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길헤르메 아우구스토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패했습니다.역전승을 거둔 알다프라는 리그 잔류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3) 샤르자는 강등이 확정된 에미레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오타벡 슈쿠로프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