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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리그 득점왕 5

[22/23 APL 종료] 샤밥 알아흘리, 최종전 승리로 구단 합병 후 첫 우승을 자축해!

0. 리뷰 1) 지난 25라운드에서 우승팀이 확정된 UAE 리그는 최종 라운드를 3일에 걸쳐 치루었습니다. 첫째날은 순위가 대세에 지장을 주지 않는 팀들의 경기, 둘째날은 강등 경쟁의 날, 마지막날은 우승팀의 시상식을 겸한 리그 마지막 경기. 2) 알자지라는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2대0으로 꺾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3) 알와슬은 코르팟칸과의 경기에서 시아카 시디베의 결승골로 1대5 대승을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4) 네 경기째 승리가 없던 알나스르는 세 경기째 승리가 없던 샤르자와의 경기에서 아딜 타으랍트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5) 3연승을 달리던 알와흐다는 강등 사정권에 있었던 바니야스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기..

[16/17 UAGL 22R] 리그 통산 2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선 알자지라!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타릭 알카딤의 결승골로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에미레이츠 클럽을 1대2로 꺾고 리그 막판 4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를 지켰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박종우 선발 72분 출전 1경고. 알자지라는 리그 득점왕을 예약해놓은 알리 마브쿳의 리그 27호골 겸 결승골을 앞세워 홈팀 딥바 알푸자이라를 0대3으로 완파하고 알와슬과 비긴 알아흘리와의 승점차를 7점차로 벌리며 통산 2회 우승이자 여섯시즌 만의 자력 우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박종우는 선발 72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고, 선수명단에 포함되지 않은데다 조별 예선 탈락이 거의 확정되어 올해는 아챔에서 못 보게 될 레오나르도는 자..

[16/17 UAGL 21R] 알아인을 꺾고 우승에 더 다가선 알자지라, 임창우 리그 2호골 포함 바니야스를 맹폭한 알와흐다!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이명주 풀타임 1경고. 리그 우승ㅇㄹ 향해 다가가고 있는 알자지라와 리그 중반 이후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알아인의 맞대결에서는 원정팀인 알아인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리는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의 손에 다 넣은 알리 마브쿳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자지라의 몫이었습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센터포워드 자리에 놓는 사실상 제로톱 전술을 구사하며 알자지라의 수비를 괴롭힌 알아인이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을 가진 선수가 없는 핸디캡을 극복하진 못했습니다. 생일을 이틀 앞두고 경기를 펼친 박종우와 이명주는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맞대결을 펼쳤지만 팀의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알자지라가 통산 2회 우승에 근접한 리그와는 반대로 아챔에서는 알아인이 그나마 잘 나가고 있고, 알자..

[15/16 UAGL 종료] 알와흐다의 3위를 확정지은 임창우의 리그 첫 골, 잔류에 실패한 푸자이라!

0. 리뷰1) 순위 경쟁과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아흘리와 강등을 확정지은 알샤으브의 경기가 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일찍 시작하고, 나머지 6경기는 동시에 펼쳐졌습니다.2) 권경원 선발 77분 출전. 알아흘리는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알샤으브를 상대로 살민 카미스의 결승골와 무사 수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5대0으로 대파하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권경원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32분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이명주 결장. 2위를 확정지은 알아인은 지난 라운드와 같이 1.5군을 내세워 맞붙은 에미레이츠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이명주는 다른 주전 선수들과 결장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4)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이스마일 마타르와 임창우의 추가골, 세바스..

[15/16 UAGL 21R] 알아흘리와 알아인의 선두 경쟁, 3위에 다가선 알와흐다, 안정권에 접어든 알자지라!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이스마일 마타르의 선제골과 득점왕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로 홈팀 알푸자이라를 0대3으로 완파하고 3위 알와슬과의 승점차를 없애는데 성공했습니다. 알와흐다는 다득점과 득실차 모두 앞서지만 상대전적에서 뒤져 4위가 되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알자지라는 세바스티안 테갈리를 바짝 뒤쫓고 있는 알자지라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 알리 마브쿳의 멀티골과 살림 이브라힘의 결승골로 무승부를 노렸던 알나스르에 2대3 승리를 거두고 7위를 지키며 강등권 경쟁에선 완전히 탈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출장정지로 결장했던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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