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알샤밥 문전을 거세게 공략하는 알잇티하드의 맹공을 왈리드 압둘라 골키퍼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알샤밥은 경기 종료 직전 하프타임에 라피냐 대신 교체투입되었던 압둘마지드 알술라이힘의 천금같은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으면서 나이프 하자지가 없는 12월의 4연전에서 세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숏패스로 볼을 돌리며 알잇티하드의 틈새를 노리던 인저리 타임 막판 알잇티하드 선수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낸 뒤 측면으로 쇄도하던 핫산 무아드에게 보내는 롱패스로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포지션상으로는 원톱이지만 사실상 제로톱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격진에서 공격의 템포를 ..